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에서는 9월 26일(목)부터 10월 11일(금) 까지 「선선한 하루」 전을 개최한다. 선선한 하루는 조영철, 정찬부, 송진수, 이예림 4명의 작가의 합동전으로 선(線)적인 감각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획전으로 ‘선선한’의 의미 또한, 선선한 기온과 선(線)의 중의적 의미로 다가온다.

특히 이번전시는 산책하기 좋은 가을 날 교정을 거닐며 만나볼 수 있도록 다빈치관 앞 야외, 미술관, 100주년기념관 등지에 작품이 전시되었다. 작가들의 작품은 단지 선적인 기법으로 표현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바라보는 시선이 편안하고 따뜻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산책이나 여행을 하듯 작품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면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은 보다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해 미술관 홈페이지( http://art.seoultech.ac.kr/ )를 개설했다.

관람문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술관 (다빈치관 216호)
W. http://art.seoultech.ac.kr
T. 02 970 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