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의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노원갑, 새누리당)의 특별강연이 지난 4일(수) 7시 교내어학원 컨퍼런스 홀에서 있었다. 우리대학 철도전문대학이 주관한 이번 강연에서 이 의원은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이 함께 하는 창조경제론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100여 명의 교수와 학생들은 2시간 가까운 이노근 의원의 강의 이후에도 열정적으로 질문에 임해, 서울시와 중앙정부의 마찰로 늦어지고 있는 ‘경춘선 부지 공원화 사업’ 추진현황 등 국토교통의원회의 최근 안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 의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기계나 자동차와 같은 하드웨어가 아닌 바이오나 소재기술 등의 혁신 아이디어가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과학 중심의 대학이니만큼 창조경제의 시대에 훌륭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과기대신문  홍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