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산업정보시스템전공 박사 수료인 유형근 사장(애니스마트(주))이 지난 9월 2일 대한민국 전자컴퓨터시스템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명장’은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이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일등공신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이다. 특히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 15년 이상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자를 선정하는 숙련기술인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3명이 선정되었다.

 

유형근 사장은 우리대학 정보산업공학과 석사 및 산업정보시스템전공 박사를 수료하였으며, LG전자, 삼미전산, 고속도로 정보통신공단, 한국심트라 중앙연구소 소장 등을 거쳐 현재는 애니스마트(주)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관련분야(RF전자카드, LED박막디스플레이 등)의 특허를 다량보유하고 있다. 애니스마트(주)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G밸리 산업정보시스템의회 회원사로 발광박막 전자카드 개발제조, 지문인식, 금융보안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우리대학 IT정책전문대학원은 지난해 8월, 함영만 씨가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국내 최초 공학계열(기능계-국내 1호 무선통신명장, 기술계-정보통신기술사/전자응용기술사, 학술계-공학박사학위 취득)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관련 학계/업계에 기여하는 최고급 인재배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