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수) 14시, 서울과기대 어학원 컨퍼런스홀에서 공학교육혁신포럼이 개최되었다. 9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 대학만의 특성화된 공학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열렸다.

여성공학도를 위한 사업인 wiset 단장을 맡고 있는 오명숙 교수는 여성공학인의 현황과 여학생 공학교육의 필요성 및 여학생의 리더쉽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단계를 소개했다. LINC사업단장 이동훈 교수는 LINC사업을 통해 파트너 기업을 확보할 수 있고, 창업교육체제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기업가 마인드를 고취시키며,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교과운영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공인원 평가단장인 이희원 교수는 2013년 공학교육인증정기평가에 대한 평가항목 변경사항 소개와 우리대학의 정기평가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학교육인증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주원종 교수는 우리 대학의 특성화 과제인 Co-op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이를 담당하는 현장실습지원센터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형 엔지니어를 양성할 수 있으며, 학생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대학평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였다.

이번 공학교육혁신포럼은 공학교육혁신센터와 현장실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Co-op 관련 교수와 공학계열대학 교수 및 담당 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