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대 총장 협의회 개최

일반대 전환 후 높아진 위상 확인

우리대학이 2012년 제 4차 전국 국·공립대 총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산업대 시절 다른 국립 종합대학들에 밀려 협의회를 주최하지 못했던 우리대학은 이번에 처음 협의회를 주관하도록 선정 돼 장소 섭외와 회의 진행 등 모든 진행사항들을 총괄했다. 지난 11월 29일(목) 서울 워커힐 호텔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의 국·공립대 총장들과 교과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차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들에 대해 다시 정리한 후, 새로운 안건들에 대해 논의 했다. 회의 안건에는 민간투자(BTL)기숙사 임대료 문제, 교수 정원 배정기준 조정 문제, 대학평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현재 국·공립대와 관련된 중요 사안들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에 처음 협의회를 주최하게 된 남궁근 총장은 “우리대학이 일반대 전환 이후 이런 큰 행사를 주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국·공립대학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 수렴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과기대 신문사-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2월6일(목)~9일(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작년보다 7개 대학이 증가한 전국 107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시모집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입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대학중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지역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수험생 및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먼 길을 찾아온 수험생들은, 서울과기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상담 부스 앞에서 긴 줄을 서며 오랜 시간을 기다리는 등, 서울과기대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4일간 진행된 박람회 기간 중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상담관에는 8천여명에 이르는 수험생ㆍ학부모가 다녀갔으며, 서울과학기술대 입학홍보본부의 직원, 입학사정관 등은 수험생ㆍ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정시모집요강 및 홍보책자를 배포하는 등 대학 홍보에 힘썼다.

캡스톤 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

기업과 학생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만들어...

2012년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산학협력 사업에 최대 200억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지원받게 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산학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과 산학연계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상생구조가 대학에 뿌리내리는 Embedded형 산학협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9~30일, LINC사업단에서는 ‘2012 캡스톤 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으로부터 한층 진화된 학제간 융합형과 기업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29~30일, 서울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2012 캡스톤 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에는 수많은 지원자 중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분과 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7개의 업체와 63개팀(교수 17분 포함)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남궁근 총장은 “오랜 준비 끝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진행하게 돼서 기쁘다”며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학교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그 완성도를 높였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2013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총 51개 대학 중 수도권에서 국립대로는 서울과학기술대가 유일하다. 기술혁신형과 현장밀착형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기업과 연계하여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제작하고 실제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서로에게 Win-Win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둘째 날 시상식에서는 팀별 전공과목을 잘 표현하고 지도받은 기술이 효과적으로 접목된 작품인지,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이 도입된 시제품인지, 기술성 및 사업성이 뛰어난 작품인지 등의 기준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17팀, 장려상 25팀 등 총 46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더불어 17명의 우수지도교수상과 현장 투표를 통해 선발된 4팀에게 인기상이 주어졌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참여한 모든 학생과 관계자들이 축제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경품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 식사 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외장하드,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이동훈 LINC사업단장은 “‘2012 캡스톤 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는 우리 LINC사업단에서 지원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홍보함으로 인하여 학생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실제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기업과 연계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실제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정착시켜 기업 및 학생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과학기술분야를 중심으로 실용학문 교육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수요가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현장 적응형 인재를 배출하여 전국 대학 취업률 1위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업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확산과 현장실습 또는 인턴십 연계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의 활성화를 통한 참여율을 확대하고 2014년도에는 산학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부생의 연구에 필요한 재료비와 공간 및 기자재의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팀 interview “센서를 활용한 인터랙션 조명 디자인”박채림(09) 구유리(08) 라혜정(09) 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 프로그램 학교의 적극적 지원덕분에 소중한 경험 쌓았어요~ 채림 이상진 교수님의 지도하에 팀원들이 함께 준비했어요. 저의 경우, 작품의 크기가 커서 굉장히 고생했고, 설치장소도 문제였어요. 하나하나 조절해가면서 작품을 완성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죠.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가 장기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굉장히 저에게는 유익했고 지속적으로 교수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리 처음에 센서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가 각각 거울, 조명, 촛불이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이를 활용해서 조명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어요.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우뇌가 발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 섬세함과 능숙함이 많이 부족했죠. 디자인 측면에서의 분위기 외에 기술적인 부분도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혼자서는 해내지 못했을 일을 학교의 지원덕분에 해낼 수 있었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혜정 공대분야의 기술을 디자인에 접목시키는데 집중했어요. 프로젝트를 위해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동시에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죠. 하지만 짧은 시간이 아니라 장기적인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완성할 수 있었고 교수님의 지속적인 지도가 있어서 막힐 때마다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KIRAMS와 학연협력 심포지엄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 원자력 의학원의 2012년 학연협력 심포지엄이 12월 7일 금요일 10시 한국 원자력 의학원 검진동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의학원에서는 이종인 원장, 조 철구 원자력 병원장 외 8명의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였고, 과기대에서는 남궁 근 총장, 이태근 대학원장, 정성균 교무처장 외 7명의 보직자와 교수진이 참석하였다. 이번 학연협력 심포지엄에서는 양 기관장의 간담회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의학원 이종인 원장과 본교 남궁 근 총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한영훈 실장이 의학원의 사업현황과 구축사업, 주요 연구시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참여현황 등 전반적인 의학원의 현황을 소개하였고, 본교에서는 정밀화학과 김 철 교수가 일반대 전환에 따른 본교의 위상정립, 서울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현황, LINC 사업, CO-OP 프로그램 운영, 2012년 중앙일보 평가에 따른 국내 종합대학 순위(32위), SCI 논문발표 실적(12위) 등에 대한 서울과기대의 현황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였다. 또한 의학원의 이창훈 실장은 방사선의학 전문 인력양성의 필요성, 의학원의 국가대형사업에 대한 공동추진방안, R&D 협력, 의학원 측면에서의 지속가능한 양기관 협력체제 구축방안 설명하였고, 본교의 화공생명공학과 노인섭 교수는 과기대-의학원의 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과기대가 원하는 대형사업의 공동추진방안과 R&D 협력방안을 제안하였고, 본교 관점에서의 지속가능한 협력체제 구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을 통하여 양 기관에서 제안된 내용 및 양 기관 실무자들 사이에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추가 제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은 후, 의학원의 대형시설(사이버나이프, 사이클로트론, 제1연구동)을 시찰하였다. 주요한 결정사항으로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 및 교류채널을 위해 기관 차원의 공동 TF Team(서울과기대-원자력 의학원 보건의료 과학 및 기술, KIRAMS–SEOULTECH Health and Medical Science and Technology)을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간담회, 심포지엄 및 오찬장에서 제안된 협력사항에 대한 실행방안은 TF Team을 창구로 하여 향후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 기관의 교류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차기 공동 심포지엄은 본교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하여 서울과기대와 의학원의 상호보완 협력에 의한 고유역량의 융합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의 창출과 함께 본교의 연구역량이 보다 더 강화될 것을 기대된다. 또한 국가차원의 보건의료 관련한 미래 핵심기술 확보, 관련된 전문 인재 교육과 인프라 구축 효과 등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소방방재청과 관학협정 체결 외 2건

1) 서울과학기술대-소방방재청 관학협정 체결 서울과기대와 소방방재청 간의 관학협정 체결식이 12월17일 오후 11시 30분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소방방재청은 세종로의 정부중앙청사에 위치한 본청과 전국 16개 시도 본부 및 본부산하 소방학교로 구성된 화재, 소방, 구조, 구급 및 재난관리를 전담하는 국가위기관리기관이다. 이번 관학협정을 통해 우리대학교와 소방방재청 간의 인적, 물적 교류와 상호 공간 활용에 관한 협력관계를 약속하였으며, 전문화된 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 함으로써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소방방재청측에서는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권순경 소방정책국장 등 4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우리대학에서는 남궁근 총장과 이동훈 산학협력단장, 신소재공학과 강계명 교수 등 6명이 참여했다. =====================================================2) 한국발명진흥회와 MOU체결 한국발명진흥회 조은영 부회장이 12월24일(월) 2시에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남궁근 총장과 총장실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지식재산산업을 보호 및 육성해나감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발명진흥법> 제52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이번 MOU는 특허를 포함한 우리대학의 지적재산권의 성공적인 운용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체결하였다. 우리대학이 보유한 지적재산권의 거래 및 사업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으며 특히 한국발명진흥회의 우수한 기술가치 평가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우리대학의 지적재산권의 운용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MOU체결식에는 조은영 부회장 등 한국발명회 측 관계자 5명과 우리대학의 남궁근 총장과 이동훈 산학협력단장, 이용균 사무국장, 고광석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이 참여하였다. =====================================================3)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와 MOU체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 간의 MOU가 12월 26일(수) 3시에 총장실에서 체결되었다. 이번 MOU체결식에는 우리대학의 우리대학의 남궁근 총장과 이동훈 산학협력단장, 이용균 사무국장, 고광석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중점교수와 특허정보진흥센터의 박정렬 소장, 주일택 전략사업본부장 등 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MOU도 24일에 한국발명진흥회와 체결한 MOU와 동일한 목적으로서 우리대학은 특허정보진흥센터의 수준높은 특허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은행 교내 이전

KB국민은행 樂star 서울과기대 테크노지점은 2012년 12월 27일 남궁 근 총장, 강용희 영업그룹부행장 등 교내외 인사가 다수 참여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었다. 樂star는 금융서비스와 세미나룸, 미니카페, 인터넷 사용 등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대학생 전용 복합공간으로 지난 2년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해왔다. 세 명의 신입행원을 배출해냈고 반기마다 한 번씩 몽골, 뉴질랜드, 동유럽, 인도 등 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했으며 서른네명의 서포터즈를 발굴해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비지원과 금융권 간접경험제공 등 미래경쟁능력 향상에 힘써왔다. 교내로 樂star지점을 이전함에 따라 보다 가까워진 금융 편리와 학생들과 즐길 수 있는 소통확대를 기대해본다.

고교생 [전공체험] 프로그램 개최

[전공체험]으로 미래대학을 꿈꾼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수도권의 과학기술특성화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SEOULTECH DREAM 2020]에 따라 2012년 12월 27일, 28일 양일간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고교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전공체험]프로그램은 총 8개 학과(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건설시스템디자인공학과, 전자IT미디어공학과, 안전공학과, 영어과, 정밀화학과, 화공생명공학과 )가 참여하여 선발된 215명의 전국 고교생들에게 각 전공/학과소개, 실험,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전공체험]프로그램은 공교육의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고교생들에게 진로, 진학, 교육이 함께 연계되어 진행되는 적극적인 고교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고교생들은 대학전공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평소 흥미를 지니고 있는 전공/학과에 대한 관심과 학습에 대한 목표의식을 고취시켜 자신의 진로, 진학에 선택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작년에 실시하였던 [전공체험 캠프]에 참여 학생들의 반응과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보면, 실습을 통한 성취감으로 인해 자신감이 고취됨(74%), 관심 있던 학과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87%),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됨(90%) 등의 잘 알지 못했던 고교생들에게 확실한 학습동기 부여가 되었음을 행사 후 제출 소감문 및 설문지 조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전공체험]프로그램은 대학이 고교에 실질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매우 효과 높은 진로, 진학연계 교육 프로그램임과 동시에 대학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고교-연계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최형권 교수, 남헌 학술상 수상

기계ㆍ자동차 공학과 최형권 교수는 지난 11월8일 대한기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A Least-Square Weighted Residual Method for Level Set Formulation' 등 여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여 유체공학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남헌 학술상을 수상했다. 1993년에 제정된 남헌학술상은 열 및 유체공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학문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포상하며, 수상자는 대한기계학회 정회원으로서 수상연도 전 5년 이내에 대한기계학회논문집(국․영문) 및 국내ㆍ외 학술지에 게재된 열 및 유체공학분야의 논문저자 중에서 탁월한 자로 정한다.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 논문상 수상 외 1건

1)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 논문상 수상 지난 11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의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의 김선영, 임나은 학생(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성동 교수, NID융합기술대학원 김은경 교수 지도)이 우수 포스터 발표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Fabrication and Reliability for 3D Stacked IC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반도체 패키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TSV를 활용한 3D 패키징을 구현하고자 본딩 계면을 분석을 통한 패키징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International Microelectronics And Packaging Society 국제 학회의 자매학회로서 대학 및 연구소 간의 학술 및 기술교류를 위한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이번 학회에도 우리 학교를 비롯해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대학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의 연구원에서 50개의 포스터가 참가하였다. 2) 2012년 한국압력기기공학회 연차학술대회 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휘승 학생(지도교수 : 허남수 교수)이 2012년도 한국압력기기공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압력기기공학회는 원자력, 가스, 중화학, 석유화학, 에너지 등 플랜트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는 압력기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 기술 및 기준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국내 최고 권위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11월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 연차학술대회에서 이휘승 학생은 “보수용접 해석 절차가 이종금속 맞대기 용접부 응력부식균열 성장 평가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대표저자로서 발표하였으며, 본 논문에서는 유한요소 전산해석으로 원자력 배관의 보수용접 절차를 모사함으로써 보수용접을 고려한 최적 구조해석 기법 및 균열 건전성 평가 결과를 새로이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4학년 졸업논문으로 수행된 것으로 본 학술대회에서 학부 연구생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과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휘승 학생은 앞으로 우리 대학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대학원 진학을 통해 플랜트 구조 건전성 평가 분야의 전문가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컴퓨터공학과] ITS동아리, 2012 대학창의발명대회 최우수상(지경부장관상) 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S동아리(염태규, 박일호, 박지수 ; 지도교수 박종혁)가 지난 12월 6일 "토글키보드 : 효율적인 입력을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키보드“로 특허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한 ‘2012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지도교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발명연구부문, 발명특허부분, 발명공모부분으로 나누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발명을 선발하는 대회이며 전국 115개 대학에서 3,030건의 발명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ITS동아리는 발명연구부분에서 1차 선발 180팀, 2차 선발 60팀, 3차 선발을 통과함으로서 최우수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ITS 동아리의 입상은 창의력을 요구하는 발명 분야의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3000여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수상하게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으며 본 작품을 발전시켜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다. ITS는 2010년에도 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매년 본대회를 포함하여 논문경진대회, 공모전, 한이음 프로젝트 수행등 다양한 전시 및 공모전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