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대학에서는 가을 캠퍼스의 낭만을 느끼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으로 자부심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가을 속으로! 음악 속으로!>는 ‘桶하는 청년희망 콘서트’라는 주제 아래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18:00부터 19:30까지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남궁근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음악회는, 서울FELICE심포니오케스트라, 성악가 이병철, 성악가 장은, 성악가 박선휘, 시립교향악단의 'About Bass', 서울과기대 합창단, 아카펠라 그룹 'MayTree' 등의 공연이 있었고, 현재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윤하 등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큰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지역 기관장,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 주민 등 우리학교에 애정이 있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의 구성으로 새로운 음악회 스타일을 관객에게 제시했다. 한편 <가을 속으로, 음악 속으로>는 TV(PBC음악회)와 라디오(음악이 흐르는 저녁풍경)의 동시 특집 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일반대학으로 전환 후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멋진 학창 시절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에선 과기대인들이 창의력을 바탕으로 가치관, 인간관계, 자부심, 그리고 커뮤니티 등에 가치를 두고 특별한 한 인간이 되는 일과 동시에 세상에 조화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과학기술과 인문예술의 행복한 만남' 이라는 가치를 실현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