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빈치관 개관식이 11월7일(수) 남궁근 총장과 교내ㆍ외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내에선 조형대 및 각 대학장, 주요보직교수들, 직원, 학생 등이 참석하였고, 시공사 대표, 설계사 대표 등 교외 인사 또한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행사는 참석해주신 내ㆍ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다빈치관 건립과 관련한 유공자 표창, 남궁근 총장의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신다빈치관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2년 6월까지 2년 3개월여 동안의 공사 끝에 연면적 16,500㎡ (5,000평),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완공하였고, 층별로는 B1층 계단식 대강의실 2개(기초교육학부)를 포함해 1층 도자문화학과, 기초교육학부, 2층 조형대학 행정실, 기초교육학부, 3층 금속공예학과, 4층 조형대학 공동강의실, 중앙관리실, 5층 디자인학과(공업), 6층 디자인학과(시각), 7층 조형예술학과가 있다. 보유시설은 최첨단 강의실 및 국내 최고수준의 실습실을 비롯해 매직스튜디오, 컴퓨터실, 미술관, 도서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축 다빈치관은 우리대학의 교육목표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ㆍ복합형 인재, 현장밀착형 인재, 이것을 위한 첨단교육시설과 선진교육시스템을 갖춘 최우수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