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입학식

2013학년도 입학식 행사가  2월 20일 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총장님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약2,666명(신입생2,408명, 편입생258명)과 학부형 약300여명이 참석하여 입학식행사와 더불어 축하행사가 진행되었다1부 입학식행사로 총장님의 입학허가 선언과 입학생 대표 선서에 이어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성악가 2명이 입학생들을 위하여 축가를 불러 주었다.  2부에서는 중앙동아리들의 축하행사를 비롯해 입학생과 학부형을 위한 이벤트행사가 진행되었다. 학교관련 퀴즈, 전화를 통한 스피드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기념품으로 입학생과 학부형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13 베스트파트너협의회 Kick-off Meeting 열려...

지난 2월 26일 우리대학 가족회사 협력체인 베스트파트너협의회의 "2013년 Kick-Off Meeting"이 서울테크노파크 6층 스마트홀에서 열렸다. 베스트파트너협의회는 우리대학의 산학협력중점교수를 통해 협약이 체결된 가족회사협의회로 이번 미팅은 협의회 회원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기업-학교 공동 관심사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윈-윈 전략 구상 및 협의회-학교 상호교류를 통한 바람직한 성공사례(Best Practice) 창출을 위한 미션 공유의 자리로서 마련되었다.          55개 가족기업에서 63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디오를 통한 학교소개에 이어 남궁 근 총장님의 환영사로 본 회의가 시작되었다. 남궁 근 총장은 베스트파트너협의회가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을 통해 우리대학과 처음 가족회사를 맺은 기업임을 감안하여 환영사에서 우리대학의 지난 온 발자취 및 앞으로의 비전 설명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시어 기업대표들의 이해를 도우셨고 아울러 "이 미팅을 통해 기업-학교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 서로 윈-윈하여 협의체 이름과 같이 우리대학의 가장 대표적인 협의체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다음으로 산학협력 단장의 ‘LINC사업’ 설명이 이어졌다. 이동훈 단장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이 LINC사업의 비전"임을 역설하면서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의 확산으로 우수한 인력양성과 기술혁신을 지원하고자 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이어서 김용국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우리 대학의 LINC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현장실습지원센터의 Co-op Director인 김성수 산학협력중점교수가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가족회사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안민홍 산학협력중점교수의 공용장비 활용에 관한 안내가 있은 뒤 회의에 참석한 기업 대표 및 산업협력중점교수들이 함께 공용장비센터와 정밀가공센터 및 서울테크노파크의 Open FEB과 MSP Lab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밀가공센터를 방문한 기업 대표들은 정밀기계, 전자제품 및 의료 기계 등 다양한 초정밀 부품을 가공할 수 있는 5축 복합가공기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하며 우리 대학의 보유 시설 및 설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산학협력중점교수 및 기업체 대표들이 상호협력 및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를 한 후 요약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약발표에 나선 차진길 대표(진영정보통신 주식회사)는 "이번 Kick-off Meeting을 통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펼치고 있는 산학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사업의 핵심인 Co-op 프로그램의 핵심부분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나름의 성과"라고 말하며 "베스트파트너협의회와 같은 가족회사 협의체를 위한 소통의 장인 뉴스레터 등을  발간하여 가족회사 협의체간의 공동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LINC사업단에 요청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가 마무리되었다.

국․내외 석학들과의 만남 - 제12회 주택대학원 국제심포지엄 개최

지난 2월 19일 서울테크노파크 스마트홀에서 진행된 주택대학원 국제심포지엄은 ‘미래도시 형성과 환경변화(Future Urban Form and Environmental Changes)'라는 주제로 국내외 대학 석학들의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많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심포지엄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이번 행사는 주택대학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대학의 석학 및 선도연구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의 시행 취지는 주택대학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지식의 나눔을 통한 자긍심 고취, 정체성 확립, 대학 및 대학원 홍보에 역점을 두었다. 박병규 주택대학원장은 이 날 축사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대학원이 명실상부한 주택산업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일반대학으로 전환 후 개최되는 첫 국제심포지엄으로써의 의미를 강조했다. 약 200여명에 이르는 참가자와 발표자들에게 지식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대학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내외 교류로 더욱 더 영향력 있는 심포지엄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3년 학군사관 임관 및 입단/승급식 계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이  지난 2월 18일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3년 학군사관 임관 및 입단 / 승급식'을 개최하였다. 학군단은 올해 임관하는 49명을 포함하여 2006년 창설이후 지금까지 총 6개기수 237명의 후보생을 육군소위 및 해병소위로 임관을 시켰다.   이날 행사에서 남궁 근 총장은 “임관자들은 대학과 학군단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군 발전 및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길 당부하며 입단 및 승급자들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문무를 겸비하고 대학내에서 교수 및 동료들에게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장교 후보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군단장은 기념사에서 “임관자들은 상관에게 충성을 부하로부터는 존경과 신뢰를 받는 소대장으로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위상을 높이길 바라며 임단 및 승급 후보생들에게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서울과학기술대 학군단 후보생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대학내에서 모범이 되는 후보생이 되라"고 당부했다. 임관자 중 조영래 육군소위는 “지난 2년간 많은 가르침과 올바른 장교의 모습을 가르쳐주신 학군단장 이하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야전부대에서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서울과학기술대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서아리 외 1명, robot japan 5th 장관상 및 종합우승

서울과학기술대 휴머노이드 로봇 RND동아리가 공과대학 기계설계·자동화공학부 김영석 교수의 지도 아래 robot japan 5th에서 프리스타일부문 1위,2위 댄스부문 3위로 종합우승을 하였다. 지난 2013년 01월 06일 Tsukiji,Chuo-ku,Tokyo,Japan에서 열린 robot japan 5th는 댄스부문, 프리스타일부문, 격투부문, 서바이벌달리기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에서 인기있는대회이며 총 30개팀이 참여하였다. 유명한 일본 로봇들도 참가하였다. 이번대회를 통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RND팀이 일본에도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대회명 : robot japan 5th# 대회장소 : Buddhist Hall                   3-15-1,Tsukiji,Chuo-ku,Tokyo,Japan 104-0045# 대회날짜 : Sun,Jan6th,2013# 수상내역 : 프리스타일1위, 프리스타일2위                   댄스 부문 3위  <창작로봇부문 1위 장관상>지도교수 : 김영석 교수팀원성명(학번) : 박한상(09),서아리(12)

[행정학과] 제10회 전국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 1위-최우수상 수상

행정학과 모의국무회의 동아리 「Plan. P」(지도교수:김상묵)가 제10회 전국대학생 모의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1위-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은 “알코올 속에 빠진 한국,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를 위트있게 꼬집으며 열연을 펼쳤고, 2011년 이래로 두 번째 출전에서 쟁쟁한 상대팀을 이기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상식은 12월 1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1위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전자IT미디어공학과] 박상일 교수, 대통령 표창 받아

전자IT미디어공학과의 박상일 교수가 지난 2월 6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과 산업 포장 훈장을 수훈하였다. 이번 박교수의 표창은 2003년 삼성전자 전무시절 디지탈방송방식 선정시 수고한 업적과 2009년 부터 방통위 PM으로 새로운 3D방송방식을 제안해 한국표준과 세계표준인 미국ATSC표준에 까지 선정시킨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주요 공적은  ▲디지털 전송방식 TF 활동을 통한 전송방식 논란 해소 ▲유료방송사업자 디지털 컨버터 설계 제작 지원 ▲고화질 3D 방송방식 국제표준 채택 ▲디지털TV 방송 기술 고도화 ▲한국 DTV방송 전환 소개 및 홍보 등이다. 박 교수는 대통령 표창 및 훈장 수상에 대해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방송통신 및 정보에 관련된 연구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자료제공 : 서울과기대신문사]

[금속공예학과] 김영출 동문, 세계 최초 방사선진주 판별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미세한 양의 진주 가루를 이용해 방사선 조사(照射)된 진주(眞珠)를 판별해 내는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금속공예학과 동문이자 외래교수인 김영출 공학박사 연구진이 개발한 이 기술은 미세한 진주 입자를 전자스핀공명(ESR) 장치에 장착하여 방사선으로 인해 붕괴된 분자나 이온의 신호 강도를 해석하여 방사선 조사 여부를 판독하는 것이다. 한미보석감정원 원장이기도 한 김영출박사 연구진은 또한 진주 가루에 따라 방사선으로 인해 붕괴된 분자나 이온의 신호 강도가 다름을 밝혀내었다. 지금까지 세계의 많은 보석감정원은 진주에 빛을 쬔 후 빛의 투과 정도를 관찰하여 방사선 처리 여부를 구분했지만 진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진주층의 두께를 감안하면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았다. 진주에 방사선을 쪼이기 위해 사용되는 코발트60(60Co)은 투과력이 좋은 방사선원으로서 주로 식품의 살균 및 멸균을 위해 사용되는데, 진주의 색상 변화를 목적으로 한 기존의 방사선 처리는 일반적으로 30kGy(킬로그레이, Gy: 물체에 흡수되는 에너지양) 이상의 높은 에너지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0.3~1kGy 범주의 낮은 에너지를 사용했음이 드러나 진주 업계를 놀라게 했다. 경험이 풍부한 보석감정사라 할지라도 방사선이 약하게 쪼여진 진주의 감별은 쉽지 않다. 방사선 남양진주가 유통되는 이유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은갈치색 진주를 선호하는데다 단속 규정이 없기 때문인데, 한국진주협회에서 자정 노력을 하고 있지만, 판매상의 도덕성에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교수는 “이번 성과로 세계의 보석감정원들이 한국을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방사선 조사된 진주와 구별하기 위해 개발된 신기술은 대부분 수입되고 있는 국내 진주 시장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보석학 사이언스 저널(SCIE)로서 GIA(미국보석학회)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젬스 앤 제모로지(Gems & Gemology)’ 2012년 겨울호에 게재됐다.

대원강업(주), 목산장학금 기부

대원강업주식회사(대표 허승호)가 지난 2월 28일, 총장실에서 '목산장학금'을 기부했다. 목산장학금은 대원강업(주)를 창업하신 목산 허주열 회장의 아호를 빌린 것으로, 재학생 중에서 가정형편상 학업의 지속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품행이 방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결격사유가 없는 한 졸업 시까지 지급되는 장학금이다.올해 대원강업(주)는 2,000만원의 목산장학금을 기부하였으며, 그간 우리대학에 기부한 금액은 2억2천9백만원에 이른다.

창업교육센터, Mission Possible-Rocket Pitch 대회 개최

우리대학 창업교육센터가 제1회 'Mission Possible-Rocket Pitch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중고등학생부터 취업준비생 등 '기회를 추구하여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대회 공식 페이스북에 참가 신청을 받아 대회 활동기간 동안 Rocket Pitch 에 대해 학습(온라인 교육 4회)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3분 이내의 사업동영상으로 만들어 업로드해 평가를 받는 대회이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는 기존의 학력, 토익, 외모, 성별 등의 스펙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미션을 수행하면서 진정한 자신의 가치와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창업 아이디어 혹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하도록 해주며, 또한 Rocket Pitch 방식으로 Venture Capital을 포함한 멘토 그룹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회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총 83명이 참가하여 마지막 미션까지 16명이 제출하였고, 영애의 1등 총장상은 지용현(글로벌경영학과)학생이 수상하여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