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서울테크노파크 스마트홀에서 진행된 주택대학원 국제심포지엄은 ‘미래도시 형성과 환경변화(Future Urban Form and Environmental Changes)'라는 주제로 국내외 대학 석학들의 열띤 발표가 이어졌다. 많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심포지엄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이번 행사는 주택대학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대학의 석학 및 선도연구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의 시행 취지는 주택대학원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지식의 나눔을 통한 자긍심 고취, 정체성 확립, 대학 및 대학원 홍보에 역점을 두었다. 박병규 주택대학원장은 이 날 축사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대학원이 명실상부한 주택산업연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일반대학으로 전환 후 개최되는 첫 국제심포지엄으로써의 의미를 강조했다. 

약 200여명에 이르는 참가자와 발표자들에게 지식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대학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내외 교류로 더욱 더 영향력 있는 심포지엄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