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에 또 하나의 기숙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불암학사, KB학사, 성림학사에 이어 제 4기숙사(가칭)가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힘차게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남궁 근 총장께서 역점을 두고 추진된 것으로 이미 6월 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기숙사 건립 확정 통보’를 받았다.

BTL(임대형 임자사업)로 지어질 새 기숙사는 건물면적이 16,200㎡(층수는 설계 시 결정), 총 사업비가 약 268억원으로 70% 국고 지원을 받게 되며, 900명을 수용할 규모로, 올 한해 준비기간을 거쳐 2013년부터 3년의 사업기간을 갖고 지어지게 된다. 이로써 현재 13%(수용인원 1680명)인 학생 수용률이 20%까지 상승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 기숙사는 2016년 1학기에 첫 입주 학생을 맞이하게 된다.

(사진 : BTL로 지어진 성림학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