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미술관(관장 조유진)에서는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100주년기념관 3층 갤러리에서 「이상현상」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를 진행했다.
▲ 이인희. 버려진시간의전설. 127x130. 2011
김동호, 왕지원, 이인희. 장지은. 최문석. 허광석 등의 6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기이하고도 이상적인 현상을 오브제, 설치, 사진 등을 이용하여 기존의 미술양식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던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선보였다.
▲ 장지은. 글빛봇. LumitypeBotsProject. 2013
이상(異常)하면서도 이상(理想)적인 예술에 대한 작가적 통찰력은 미래의 인간문명, 혹은 기계문명 시대의 인간의 존재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각을 일깨웠다는 평가이다.
▲ 최문석. Space wing. 1200 X 1200 X 2200(mm). 나무 종이 아크릴거울 모터장치
조유진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과학이 예술을 보다 예술적으로 만들기 위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켰다.”고 전하며, “이러한 시도가 예술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연장선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획소감을 밝혔다.
▲ 하광석. Reality_Shadow #7-1.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