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우리대학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학생 김효정(20)양을 돕기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고 재학생, 교수,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후원금 4,500여만원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쾌유 기원 후원회에서는 후원계좌 개설과 함께 총학생회장단을 중심으로 학내 곳곳에 모금함을 마련하여, 김 양의 쾌유를 위한 응원과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개강과 함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학생과 교수,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모금함을 찾았으며, 학교측에서는 김 양의 빠른 쾌유를 염원하며, 2014학년도 1학기 등록금도 전액 지원했다.
교내후원 뿐 아니라,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3월 5일 대한항공에서는 귀국에 따르는 항공권 등 부대비용의 전액을 지원하여 김 양의 안전한 귀국을 도왔다. 외교부와 현지 주체코 대사관에서도 헌신적인 지원과 긴급대책을 아끼지 않았으며, 체코 현지 교민들도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들도 후원회를 조직하여 김 양의 쾌유와 회복에 힘을 더하는 한편, 익명의 후원인이 1,000만원, 노원구 소재 광영교회(담임목사 허남일) 신도들이 100만원을 성금하는 등 각계 및 개인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28일, 김 양의 병실을 찾은 신택현 기술경영융합대학 학장은 “김 양이 아직 의식을 찾지는 못했으나, 최근 왼쪽 눈을 뜨고 다리를 조금씩 움직이는 등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따뜻한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모금계좌 : 농협 301-0144-7006-91 (예금주:서울과학기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