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총장 남궁 근)에서는 6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외국인 학생초청 「2013 국제 여름 학교」를 개최한다. 아랍에미리트 고등기술대학(HCT, Higher Colleges of Technology)을 포함해 9개국 11개교 9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대상 한국어,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서울과기대 국제교류본부 주관으로 지난 5년동안 이어져오고 있다. 금년도 총 3회차 중 1차로 방문하는 44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25일 입국(픽업) 및 생활관 입사를 마치고,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개회식에서 남궁 근 총장은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몽골, 영국, 아랍에미리트에서 방문한 학생들이 모두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모인 것 자체로 뜻 깊은 순간이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한국문화를 듬뿍 담아가는 2주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달하고, HCT 알아인 캠퍼스 안순철 교수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서 사회자의 진행으로 학교소개와 열흘간의 생활안내를 전달하고, 참가 학생들을 무대로 불러 한명씩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영어 명칭이 STISS (SeoulTech Internatinoal Summer School)인 국제여름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교류 중인 해외대학 학생들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단기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를 배우는 기초한국어 수업,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한국영화 수업, 한국음악 수업, 풍물 체험, 태권도 배우기, 탈 만들기, 문화탐방 등 해외 교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적극 홍보하여 향후 더 많은 교환학생을 유치하고 국제교류를 확대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2008년부터 시작해온 프로그램은 2010년까지 주로 아시아권 국가 및 대학을 주 대상으로 삼았으나 2011년부터는 미국, 유럽(러시아, 영국, 체코), 동남아(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동(사우디아라비아, UAE)으로 모집 권역을 확대하고 있다. 매년 늘어나는 참가자와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STISS 프로그램이 더욱 많은 외국학생들에게 한국문화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