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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로 오세요!
소문난 서울과기대 캠퍼스 투어를 소개합니다.

2013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어느 때보다 더욱 푸른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캠퍼스 투어(이하 ‘캠투’)를 찾은 파릇파릇 총기 넘치는 고교생들 덕분이다.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두 달 동안 방문한 고등학생만도 무려 1,322명, 인솔교사만 60여명이 우리대학을 다녀갔다. 방문학교도 인근지역에서부터 경남 거제, 전남, 충북, 경기북부까지 전국구로 뻗었다. 같은 기간 중 남양주 광동고, 포천고는 소문의 꼬리를 붙잡고 재방문하기도 했다. 지금 이 순간도 홍보실에서는 캠투 신청 전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인기가수의 공연처럼 이제는 매진이 되기 전에 줄을 잘 서야 캠투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투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소문난 서울과기대 캠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1. 두발로 캠퍼스 투어링 “서울과기대 캠퍼스, 와서 보라!”
서울과기대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교문을 들어서자 길게 뻗은 길을 따라올라 오다보면 웅장하게 서있는 다산관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지는 불암산의 정기가 너무도 가깝게 느껴진 나머지 캠퍼스가 다소 좁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정문과 다산관 까지는 서울과기대 공원형 캠퍼스의 극히 일부이지 않던가. 향학로와 붕어방, 기숙사동과 서울테크노파크, 그리고 역사가 숨 쉬는 대륙관과 최첨단의 미래관 까지. 실제로 캠퍼스를 찾은 선생님과 고교생들은 드넓은 캠퍼스에 감탄한다. 학교안에 마을버스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두 번 놀란다. 멋진 어우미 선배들과 함께 푸르고 울창하게 잘 가꿔진 소나무와 플라타너스 길을 거닐며 세 번 설렌다. 지성과 낭만, 역사와 첨단이 공존하는 서울과기대 그린 캠퍼스를 만난다면 그 누구라도 가슴 뛰는 게 당연하다. 캠투는 이처럼 고교생들에게 캠퍼스의 낭만을 선물한다.

2. 입시 설명회 그리고 진로 상담 “Your future, Our Vision!”
캠퍼스와 대학생활의 낭만을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울과기대 캠투 프로그램의 가장 큰 목적은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그에 따른 학습동기 증진에 있다. 따라서 서울과기대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학교소개 및 대학입시·진로 강연은 필수코스이다. 강연내용은 서울과기대 입학홍보를 시작으로 수시전형 소개 및 준비방법, 전공별 교과소개, 전공 선택의 중요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진로와 관련된 내용은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고교 1, 2학년 학생들도 흥미롭게 경청한다. 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입학사정관과의 1:1 진학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캠투에 참가했던 거제 해성고의 김지수(1학년) 학생은 “전공, 진로 설명회를 들으니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3. 학과 방문 프로그램 “대학생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은 어디에서 공부를 할까?”
대체로 반별, 학년별로 캠투를 찾지만, 동아리별로 캠투를 참가하는 경우도 많다. 과학 동아리, 영어 동아리, 국제문화교류 동아리, 미술 동아리, 경제·경영학 동아리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처럼 동아리 별로 참가하는 학생들은 캠투를 통해 기대하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학과 체험이다. 심지어 지도교사가 아닌 학생들이 캠투 참가의 주체 될 정도로 적극성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서울과기대 캠투는 이러한 학생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각 단과대학 및 부속기관별 협력을 기울인다. 공과대학에서는 자동차 실습실, 러닝 팩토리 등의 실습실을 개방하고, 조형대학에서도 학과별 실습실 견학을 통해 다양한 학습시설과 기자재를 소개하고, 대학에서의 전공 및 수업 소개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정밀화학과에서는 화학실험실을 개방하고 학생들에게 특정 실험과제를 부여하고 실험보고서 작성을 도출하는 실험수업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공동실습관에서는 다양한 실험·실습 기자재를 소개하고,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자료현황과 대학생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를, 어학원에서는 북 카페 이용 및 회화수업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처럼 소문난 캠투는 홍보실을 중심으로 바쁜 시간을 쪼갠 여러 분야의 학내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4. 서울과기대 홍보대사 – 어우미 “캠투의 꽃, 우리는 어우미입니다.”
서울과기대 캠투를 소개하는데 학생 홍보대사 ‘어우미’도 빠질 수 없다. 홍보실 소속의 어우미는 각종 교내행사 의전에서부터 입시설명회와 대외홍보까지 학교의 공식적인 일에 참여하며 캠투도 놓치지 않고 모두 소화하고 있다. 특히 캠투가 몰렸던 5월의 경우 어우미 1인당 행사가 10개가 넘지만 늘 한 결 같이 학교를 대표하는 미소를 가득 품는다. 학생들이 학교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사람이 바로 어우미이기 때문이다. 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거닐면서 상징건물과 학과소개,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이러한 어우미의 화려함만이 전부는 아니다. 1개의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간식과 기념품 준비, 이야깃거리 준비 등은 필수이다. 어우미는 고교생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주는 일일 멘토가 되는 셈이다. 신수정(행정·10)어우미 부회장은 “어우미는 방학이 되어도 홍보행사 및 캠투 일정에 시간을 맞추다보면 원하는 때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개인적인 일정을 양보하는 경우도 많지만, 학교를 알린다는 보람과 자부심에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5. 서울과기대의 달라진 위상 "위풍당당, 서울과학기술대"
이처럼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소통하는 캠투야 말로 세심한 노력의 결정체이며 대학 홍보의 종합예술이라고 불릴만하다. 이제 캠투는 학교소개의 차원을 넘어서 고교생들에게 진로모색과 학업동기부여의 장이되고 있다. 이러한 땀방울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보람도 있다. 캠투 참가자 설문조사에 의하면 학생들이 생각하는 서울과기대의 위상이 서울 소재의 주요 상위권 대학에 견줄 만큼 높아지고 있음을 나날이 실감하고 있다. 캠투를 통해 기대하는 것도 단순하게 수동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과 조언을 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서울과기대를 방문하는 고교생들의 태도도 사뭇 진지함에 캠투를 준비하는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 캠투에는 방학이 없다. 오히려 홍보실에서 개최하는 여름학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일정표가 꽉 채워지고 있다. 서울과기대를 방문한 많은 학생들이 목표와 꿈을 찾아, 신입생이 되어 다시 교정을 거니는 날을 기대한다.



[2013-06-19,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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