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취업률 최상위권 달성

순수취업률은 올해도 1위 기록해

교육부(장관 서남수)가 지난 8월 29일 발표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DB연계 취업통계’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졸업자 3,000명 이상 대형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일 기준 전국 대학의 올해 2월 및 지난해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서울과학기술대가 속한 졸업자 3,000명 이상 대학의 경우 △성균관대(69.3%) △고려대(69.1%) △서울과학기술대(67.2%) △연세대(64.2%) △인하대(63.2%) △한양대(62.6%) △서울대(61.3%) △국민대(58.7%) △건국대(58.4%) △원광대(58.3%)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졸업자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에서는 △한밭대(66.2%) △대구가톨릭대(64.2%) △아주대(61.6%) △숭실대(61.0%) △세종대(60.5%) △동국대(60.1%) △동서대(59.1%) △호서대(58.5%) △인제대(57.5%) △전주대(56.7%)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우리대학은 실용·응용 교육시스템과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수요에 발맞춘 고급 과학기술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매년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취업률 1위에 이어 올해 3위권으로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 비율을 제외한 순수취업률에서는 올해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교육부 발표 졸업생 3,000명 이상 대학 중, 단, 2012년은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또한, 정규직 취업율 80%이상, 전공일치도 81.6%(2012년 기준) 등 취업의 질적, 양적기준에서 모두 최상위권의 비교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종합인력개발센터 김병술 팀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최상위 취업률은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산학연계 환경, 탄탄한 교육 인프라가 어우러진 결과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조사기간 동안 전체 취업자는 총 28만6896명으로, 이 중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는 28만4660명, 해외취업자는 1637명, 영농업종사자는 599명이었다. 전체 취업률은 평균은 59.3%로 전년(59.5%)대비 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학관 리모델링 준공식

새로운 100년의 역사현장 장식해

오전에 후기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던, 지난 8월 23일(금) 오후 4시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학관 리모델링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전일 비가 예보되어 야외 행사진행을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맑고 화창한 오후햇살 아래에 창학관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창학관의 역사는 1942년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 제 1호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성제국대학 이공학부의 본관이었던 만큼 그 중심성과 상징성이 강조된 구조를 띄고 있으며 개방감 있는 현관의 구성도 빼어나다. 이후 서울 공과대학이 사용하였으며, 현재 등록문화재 제 12호로 등록되어 있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건축물이다.   김명남 정보통신대학 행정실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궁 근 총장을 비롯하여 이태근 대학원장, 이선희 정보통신대학장, 이용균 사무국장, 안재경 기획처장, 정성균 교무처장과 강창국 시설과장, 그밖에 관련 교직원 및 공사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강창국 시설과장의 경과보고가 있었고, 리모델링 시공사인 디와이랜드건설(주) 신우균 현장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학교관계자 표창에는 사무국 시설과 신동석, 안성태 시설주사, 제2행정실 행정주사 박근웅 팀장이 수상에 올랐다. 이어서 남궁 근 총장의 기념사, 이선희 정보통신대학장의 인사말과 테이프 커팅식이 거행되었다. 2-3부 순서로는 창학관 투어 후, 3층 로비에서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곁들인 리셉션(Standing Party)으로 준공식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연면적 8,853㎡의 지상 3층의 창학관 리모델링 공사는 이후건축사사무소(대표 탁수성)의 설계, 디와이랜드건설 주식회사(대표 이동율)의 시공으로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46억원으로 2012년도 11월 23일부터 올해 6월 20일까지 210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내·외장재 전면 개보수 및 엘리베이터 설치, 공간조정 작업 등이 이뤄졌다.

9월 4일, 수시접수 시작 (9.9일 까지)

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완화하고, 통합사고력전형 신설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 근) 201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접수마감은 9월 9일(월) 오후 5시까지다. 우리대학의 2014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2,436명이며, 이중 수시모집으로 1,626명을 모집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전형과 일반전형 및 특기자 전형으로 나누는데,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 554명, 전공우수자 186명, DREAM 자기추천자 68명, 국가유공자 28명, 특성화고 33명, 농어촌학생 83명, 특성화고졸재직자 80명 등 1,032명을 선발하고, 일반전형(통합사고력고사) 으로 558명, 특기자(예체능, 영어, 로봇)전형으로 36명을 모집한다. -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50%)과 서류평가 성적(50%)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발한다. - 전공우수자전형 은 1단계에서 학생부(30%)와 서류평가(70%)로 3배수(조형대학은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은 제출서류에 대한 확인면접과 고교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모집단위 관련 분야 학업능력을 종합평가한다. - DREAM 자기추천자 전형 은 1단계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활동보고서 등 제출서류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은 제출한 서류에 대하여 확인면접과 학교교육을 통해 키워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일반전형(통합사고력고사) 는 2014학년도에 신설된 전형이며, 고등학교 3학년 중간・기말고사 수준의 문제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단답형, 약술형 문제가 출제된다. 학생부(40%)와 통합사고력고사 성적(60%)을 일괄 합산하여 선발한다. 통합사고력고사는 수능이 끝난 11월 9일(토)에 실시하며 시험시간은 8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설전형으로 기출문제는 없으나 모의전형 예시 문제 및 관련 정보에 대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홍보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울과기대 입학홍보본부 홈페이지 바로가기(링크)  2014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모집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 또는 완화 했다는 점이다. 이는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려는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학교교육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하여 결정된 사항이다. 이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성진 입학홍보본부장은 “교육부와 대교협의 정책에 부응하여 모집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 또는 완화하였다.”며 “또한, 예·체능계열은 수능 A/B형 모두 반영을 해서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난이도별 선택형 수능의 원년을 대비하여 수험생들의 수능 선택응시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학-고교 연계 세미나 릴레이

교사자문위, 진로진학교사 워크숍 등 개최해

○ 2013년 교사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세미나 개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홍보본부(본부장 최성진)는 지난 8월 14일 오후 4시, 교내 혜성관 1층에서 2013년 교사 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감을 비롯하여 총 78명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사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사자문위원회는 입시정책 반영에 대해 대학-고교연계를 통해 입학사정관제 정보공유 및 전형 평가운영에 대한 고교현장의 의견 소통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궁 근 총장은 “고교 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제도가 고교 공교육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선 고교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부 행사로는 배명고등학교 채용석 대교협 파견교사가 2015 달라지는 대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 진로진학상담교사 초청 워크숍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홍보본부(본부장 최성진)는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교내 어학원 컨퍼런스홍에서 2013년 진로진학상담교사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국 진로진학상담교사 시도별 회장단을 초청하여 진행된 동 행사는 사교육 유발억제를 필두로 입시 전형 간소화, 고교-대학간 연계활동 모색,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인사말을 통해 남궁 근 총장은 “지난 8월 28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전형간소화 및 대입제도발전방안 발표에 즈음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대학차원에서 고교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입시 제도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일선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고견을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최성진 입학홍보본부장의 대학소개 및 2014학년도 입시전형 안내가 이어졌다. 2부 순서로는 미래의 바람직한 대학입시 방향이라는 주제로 집중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 조효완 입학사정관실장이 사회를 맡은 패널 토론에는 김종우(성수고), 허용희(창원먼성고), 김성길(연수고), 장진호(김제여고) 씨가 패널로 참석하여 대입 전형간소화, 고교 교육 정상화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 모의전형 실시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홍보본부(본부장 최성진)는 지난 8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까지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고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모의전형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전형은 우리대학의 입학을 위해 꿈과 끼를 키워온 학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전형을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할 취지로 열렸다. 모의전형 대상자는 사전 신청접수 공고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충실도를 반영하여 100명 내외로 선발하였다. 모의전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고사를 모의로 실시하였으며, 모의전형 당일 입학사정관의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스스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모의전형에 제한된 시간과 공간으로 모의전형에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 및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전형 및 일반전형(통합사고력고사) 설명회를 진행하여, 2014학년도 수시전형을 최종 점검하였다. 최성진 입학홍보본부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은 수험생들의 성실한 자기주도적 학습과 함께 대학별 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입시전형 설명회 및 모의전형 실시를 적극 개최하여, 국립대학으로서 투명하고 바람직한 입시제도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학년도 서울과학기술대 일반전형(통합사고력고사) 모의고사 문제는 입학홍보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입학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학-고교간 R&E 프로그램 개최

미리 만나는 대학생활으로 꿈과 도전정신 심어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홍보본부(본부장 최성진)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달 동안 협약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연계활동 프로그램(이하 R&E-Research & Educati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R&E 프로그램의 취지는 학업잠재력이 높은 고교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의 전공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업성취 증진과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고, 미리 캠퍼스 체험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 입학홍보본부에서는 R&E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올해 3월 우리대학 각 전공·학과별 운영 협조요청을 하여 8개 학과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구성 등을 협의했다. 5월에는 전체 43개 협약고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개최 공지를 하여 참가 고교생 모집에 들어갔다. 선발기준은 서류(학생부, 자기추천서), 교사추천서로 학업수준과 참여의지가 다각적으로 검토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 선정 및 참여 고교생 선발을 통해 공과대학 건축학부-건축학전공 9명, 정보통신대학 전자IT미디어공학과 11명, 에너지바이오대학 정밀화학과 14명, 인문사회대학 문예창작학과 5명, 기술경영융합대학 MSDE 전공 9명, 총 5개 단과대학 전공에 대해 48명의 고교생이 선발됐다. 프로그램 참가학과 중 전자IT미디어공학과는 박구만 교수의 지도로 6월 1일부터 7주차에 걸쳐 미디어분야에 대한 전공체험을 실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영상 편집 기법, 교육용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플래시 스크립트, 로봇 C 기초 프로그래밍 문법, 제스쳐 인식을 이용한 마인드 스톰 소개, 차세대 방송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전공 특성상 고교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였지만, 대체로 고교생들이 의욕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다. 최승호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문예창작학과는 총 6주차에 걸쳐 작가 및 시인초청 특강 릴레이를 진행했다. 전일제로 실시된 교육은 특강에 이어서 직접 소설, 시놉시스, 시 창작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창작 실습은 개별 면담에서부터 작품발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실제 학부수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최승호 교수는 “이번 R&E 프로그램은 결국 참가한 고교생들에게는 많은 질문과 숙제거리를 던져준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단기간에 깊고도 넓은 사고의 지평을 넓힌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국 고교 조형실기대회 개최

6,000명 학생들 정시모집 실기고사 체험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에서는 지난 8월 2일, 3일, 5일, 6일 4일 동안 전국 고등학교조형실기대회를 개최했다. 교내 다빈치관(조형대학) 및 체육관, 아름관 등에서 실시한 동 대회에 전국 6,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기초 디자인, 사고의 전환, 정물 수채화 3가지 분야의 실기 실력을 뽐냈다. 올해는 과년도 대회와는 달리 6,000명 선착순 마감을 통해 접수인원을 제한하여 보다 원활하고 공정한 평가를 도모했다. 또한, 실기분야에서 ‘발상과 표현’이 빠지고 2014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도입되는 ‘기초 디자인’을 새롭게 도입하여 2014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을 미리 가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금년도 기초 디자인 분야에 응시한 학생은 2,697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45%에 해당했다. 작품심사위원은 본 대학 및 타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22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되었다. 대상은 기초 디자인 분야에 응시한 연수고등학교의 한승호 학생이 차지했다. 수상자 명단 확인하기(링크) 본 대회의 동상 이상 수상자는 우리대학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금속공예학과) 지원자격이 부여되며 전형요소는 수상실적 80%, 학생부 20%로 선발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가 우리대학에 입학 시 4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편, 서울과기대 조형대학의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수시/정시)은 아래와 같다.    가. 수시 모집    1) 입학사정관제          -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폐지)                            - 전공우수자 전형(교과목 지정: 미술)          1단계(4배수): 학생부30%, 서류70%          2단계: 심층면접100%           - 드림 자기추천 전형          1단계(5배수): 서류100%          2단계: 면접100%             - 농어촌, 특성화고 전형(정원 외 모집)          1단계(5배수): 서류100%(교과, 비교과, 활동보고서)          2단계: 면접100%              * 최저학력 기준: 수능 1개 영역이 3등급 이내     2) 특기자 전형: 금속공예학과만 별도의 전형으로 함        3) 실기우수자 전형 (신설)         1단계(15배수): 학생부 100%        2단계: 실기 100%           - 실기시험 내용         가. 디자인학과: 사고의전환, 기초디자인 택일         나. 도자문화학과: 사고의전환, 기초디자인 택일         다. 조형예술학과: 인체소묘           * 최저학력 기준: 수능 1개 영역이 3등급 이내     나. 정시 모집     1) 정시나군          1단계(4배수): 학생부40%, 수능60%          2단계: 수능60%, 실기40%         - 실기시험 내용        가. 디자인학과: 사고의전환, 기초디자인 택일                              나. 도자문화학과: 사고의전환, 기초디자인 택일         다. 금속공예학과: 사고의전환, 기초디자인 택일                                    라. 조형예술학과: 인물과 정물이 있는 상황      수능반영 과목        -국어A/B, 영어A/B, 택일-(수학A/B, 사탐, 과탐 중)      2) 정시다군            일괄합산: 비실기 전형 (수능100%)              수능반영 과목         -국어B, 영어B, 수학A

구본상 교수, 美 토목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美최고권위 학술단체 논문상 받아

서울과학기술대 건설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구본상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미국 토목학회(ASCE, 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의 공학경영분야 논문집(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에서 2013년 최고 논문상에 선정되었다. ASCE는 미국 건설 분야 최고의 권위학술 단체이다. 선정된 논문은 ASCE가 발행하는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에 2012년에 게재한 논문으로 「Which Strategies Are More Effective for International Contractors during Boom and Recession Periods? (해외건설업체에게 불황기와 호황기 때 어떤 전략이 더 유효한가?)」라는 제목으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논문은 연세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한승헌 교수 및 정우용 박사(현재 SK건설 ERM팀장)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1997년 IMF와 2008년 금융위기 등 불황기와 호황기를 연이어 겪어 온 한국 건설업체들이 어떤 유효한 전략으로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왔는지를 1990년대 이후 2천여 개 해외건설 실적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호황기와 불황기의 늪을 성공적으로 이겨낸 건설기업들은 불황기에 오히려 시장다각화와 현지화 및 제3국과의 전략적 제휴, 사업관리(PM)에 바탕을 둔 자원 재배분 등을 선제적으로 이루어 냈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밝히고 있다. 한편, 논문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미국 샬롯(Charlotte)에서 개최되는 미국 토목학회 정기 연례학술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제 6회 로봇재팬 수상

김영석 교수팀, 분야별 1위 석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이하 ‘기시디’) 로봇동아리 RnD(지도교수 김영석)가 또 다시 국제대회 수상소식을 전했다. RnD동아리는 지난 7월 21일, Mazel Japan 주관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Robot Japan 6th 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석권하였다. 이는 지난 4월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3 International Robogames대회 휴머노이드 로봇부문 종합우승 뒤 3개월 만에 다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 수상의 주인공은 서아리(기시디, 12), 최재현(기시디, 13), 임우빈(기시디, 13) 학생으로 Fighting, Free Style, Dance, Survival Marathon 각자 4가지 종목에 출전하여 각 분야의 1, 2위를 휩쓸었다. 특히 금번 대회의 수상은 1, 2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거둔 성과라는 점이 더욱 눈에 띈다. RnD동아리를 지도하는 김영석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서울과기대 RnD 동아리가 우리대학의 로보틱스 강점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고, 해외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우리대학 주최로 대통령상, 장관상이 주어지는 『국제 SEOULTECH 지능로봇 대회』의 예선전이 치뤄졌으며, 오는 10.24.(목) ~ 10.27.(일) 본선경기가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우리대학 RnD 동아리에서는 지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는데, 올해도 좋은 결과를 위해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 2차 년도 선정

1차 년도 사업평가를 인정받아 2차 년도 운영계획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책임교수 김경화)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1차 년도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2차 년도 사업에 선정되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으로부터 에너지 인력 기반을 확대하고 R&D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2012년 7월 해당사업 1차 년도에 선정되어 체계적인 운영을 진행해왔다. 주요사업으로는 교육 기자재 확보 및 장학금 지원 등의 우수한 교육여건 구축, 인턴십,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기업체 연계 졸업작품 제작 및 지식나눔 행사유치 등 에너지관련 교육역량 강화와 기초교육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우수인력의 참여기업 취업연계 및 참여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관련 취업률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23일 실시한 1차 년도 사업성과 평가에서 인력양성 트랙 기반구축에서 효과적인 수행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사업 2차 년도를 맞아 3억 4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사업 2차 년도에는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분산전원 연계 운용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관·학 협의체 구성, 현장 맞춤형 교육, 산업체 현장 실습, 스마트 그리드 기술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 수강신청 도입 호평

국립대학 최초로 스마트폰 수강신청 실시

서울과학기술대 정보전산원은 2013학년도 가을학기부터 모바일 수강신청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모바일 수강신청이란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일부 사립대학에서 도입한 수강신청 제도로, 국립대학교로는 서울과학기술대가 처음이다. 이번 학기에 첫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모바일 수강신청의 사용인원 비율은 약 1,800여명에 해당하는 18.1%로, 정식 서비스도 아닌데다가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학생들의 반응도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특히 모바일 수강신청이 웹 수강신청의 과부하를 분산하는 효과가 가장 뚜렷한 성과이다. 금년도 시범서비스에 이어 정식 서비스가 오픈되면 현재보다 모바일 수강신청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점차 수강신청의 과부하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모바일 수강신청 만을 단독으로 사용했다는 이세라(금속공예·12) 학생은 “이번에 웹 수강신청을 이용하지 않아 웹 서비스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바일 수강신청은 서비스 속도가 매우 빨랐다.”고 만족을 표했다. 한편, 이번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며 발견된 문제점으로는 전체 과목 체크 후 저장 불가, 잔여인원 확인 불가, 디자인 소홀 등이 거론되었다. 이에 대해 정보전산원 관계자는 “잔여인원 확인이 불가한 사항은 충분히 반영해 개선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디자인적 요소와 사용성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번 수강신청에서는 기존의 웹 수강신청 서비스도 프로그램 개선으로 학생들의 만족을 얻었다. 김세희(영어·12)학생은 “직전 학기에 다소 불편을 겪었던 만큼 웹 수강신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까봐 불안했지만, 오류도 전혀 없었고 잘 작동해 만족스러웠다.”고 수강신청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수강신청 개선의 이면에는 논리오류 수정을 비롯한 프로그램 및 데이터베이스 튜닝, 다중로그인 방지 기능 개발 등 속도향상을 목표로 한 정보전산원의 다각적인 노력이 뒷받침 됐다. 정보전산원 양주승 시스템개발팀장은 “곧 모바일 사용자가 웹 사용자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며 “다음 학기에도 수강신청을 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모바일 수강신청에 많은 사용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