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시 수능 성적 대폭 상승

2013학년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 근) 정시모집 지원자의 수능 성적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기대는 4년 연속 취업률 1위 달성, 국립대학교로서 정부의 대형 지원 사업 유치, 다양한 장학 지원제도 등에 힘입어 지난 4년 동안 계속적으로 입시결과가 꾸준히 상승하였고, 2013년 정시모집에서도 그 추세는 지속되었다. 지원자 7,997 중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 2배수 이내 백분위 평균 성적이 지난해 백분위 성적보다 2% 상승하였다.이 결과는 영역별로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고 반영영역 백분위의 단순평균을 한 것으로 의과대학 등이 없는 대학에서 평균성적이 이처럼 계속적으로 상승하여 나타난 것은 최근의 사울과기대 평판도와 인지도 향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체 지원자 7,997명 중 638명은 2개의 군에, 132명은 가나다군 모두 지원을 한 점도 특이하다. 이 숫자는 전체지원자 21%로, 5명 중 1명은 3번의 지원 기회 중 2번 이상을 서울과기대에 지원한 것이다.<참고자료> 지원회수 인원  지원  합계  비율  6,325명 1회 지원  6,325명 79.1%  638명 2회 지원 1,276명 16.0% 132명 3회 지원 396명 5.0%     7  ,997명 100%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종합 워크숍 개최

2012년 3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산학협력 사업에 최대 200억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지원받게 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산학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과 산학연계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상생구조가 대학에 뿌리내리는 Embedded형 산학협력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기대는 1년동안 대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왔거나 이번 LINC사업을 계기로 본교와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가족회사”를 확보해왔다. 지난 1월 28일, 서울과기대의 가족회사 임직원을 초청하여 한해동안의 LINC사업을 정리하고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을 거둔 가족회사와 협의회를 시상하는 한편, 차년도 가족회사에 대한 지원계획을 안내하는 <가족회사 종합 워크숍>을  서울테크노파크 6층 스마트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가족회사 종합 워크숍에서는 전체 76개 산학협의회 중 뛰어난 교류협력 실적을 거둔 9개 협의회를 ‘우수 산학협의회’로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시상받은 산학협의회는 금형산학협의회(책임교수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원시태), 화장품 산학협의회 (책임교수 정밀화학과 박수남), 영어과 산학협의회 (책임교수 정혜진), 지진 및 진동산학협의회 (책임교수 건설시스템디자인공학과 오순택), 건물에너지협의회 (책임교수 건축학부 김영일), 식품산업발전 협의회 (책임교수 식품공학과 강성태), 시각디자인학과 협의회 (책임교수 디자인학과 이은실), 미래건축프로젝트매니지먼트연구협의회 (책임교수 건축학부 옥종호), 경영회계법률자문협의회 (책임교수 글로벌경영학과 천세학)이다. 또한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본교와의 산학협력 실적 평가에 따라 뛰어난 실적을 거둔 8개 회사를 등급별로 나누어 ‘스타기업상’을 수상하였다.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에게 주는 ‘골드스타상’은 비비드펄(대표이사 최윤호, 금천디자인콘텐츠협의회 소속)이, ‘실버스타상’은 ㈜대봉LS(대표이사 박진오, 화장품산학협의회 소속), ㈜제이앤에스한백(대표이사 정봉석, 미래건축프로젝트매니지먼트연구협의회 소속), 21COM(대표 김성윤, 시각디자인과 산학협의회 소속) 등 3개사, ‘브론즈스타상’은 ㈜잉글리시헌트(대표 한정림, 영어과 산학협의회 소속), ㈜리뉴시스템(대표 이종용, 미래건축융복합재료협의회 소속), 한국식품정보원(원장 이상호, 식품발전협의회 소속), ㈜한승엔지니어링(대표 김성필, 건설구조산학협의회 소속) 등 4개사 이다. 그 다음으로 준수한 실적을 거둔 ㈜시스템플랜(대표 박용성) 등 27개 기업에게는 ‘모델기업상’을 시상하였다. 이어서 산학협력 우수실적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금형산학협의회의 원시태 교수가 제품설계금형프로그램(구 금형과)과 유수의 국내기업 및 일본기업과의 현장실습 및 취업 협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화장품산학협의회의 박수남 교수는 화장품 산학협의회와 회원 가족회사인 ㈜대봉LS와의 긴밀한 산학협력 사례를 발표하였다. 특히 본교의 졸업생이 회원사에 취업하여 회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내용은 많은 협의회 및 기업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 ㈜리뉴시스템의 이종용 대표는 본교 건축학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우수한 제품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새로운 혁신적 산학협력 사례를 제시하여 많은 청중의 귀감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LINC사업단 가족회사 분과위원장이신 건축학부 오상근 교수가 2012년 LINC사업 및 소속 센터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3년도 가족회사에 대한 본교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했다. 2013년 가족회사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기업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였다. 이번 2013년도 가족회사 종합워크샵은 약 200명 정도의 기업대표 및 교내 책임교수 등 내외빈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대학원 이전, 연구중심대학원의 기틀 마련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이 1월 31일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기존 조형대학이 사용하던 창조관을 리모델링(총 사업비 32억원, 공사기간 약10개월)하여 교수연구실 23개소, 행정실, 세미나실 9개소 등 대학원 관련 모든 시설이 이전하였다.일반대학원 이태근 원장은 "연구중심대학원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첨단 교육·연구 시설과 선진 교육 시스템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 기술 혁신형 인재를 양성하여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2012 서울시 대학생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서울과기대가 서울시가 주최한 ‘2012 서울시 대학생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가 ‘2014년까지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에너지 개발 등을 수행하며 대학생과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12 서울시 대학생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를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시행하였다. 이 행사는 서울과기대를 포함,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등 대학을 대표하는 7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각 대학에 건물 하나씩을 지정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10%에너지 절감’이라는 목표로 아이디어 창출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경쟁으로, 최우수상은 해외 그린캠퍼스 대학 방문의 티켓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2012년 9월 초 서울시 별관에서 7개 대학 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장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함께 2014년까지 에너지 절감 MOU를 맺으며 동프로젝트로 참여하는 7개 대학 별 6명의 학생들과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과기대의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팀은 지도교수 건축학부 김영일, 간사 공대 행정실 실습팀장 백광욱, 건축공학 조성민, 팀원 건설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대한, 송여진, 안호연, 오화림, 권정호 학생으로 구성하였다. 에너지 절감 대상 건물로 아름관(건축학부 및 건설시스템디자인공학과 사용)을 지정하여 10%의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캠페인 활동, 전등스위치 식별 스티커 설치,  에너지 절감 홍보 안내판 부착, LED 조명으로 교체 건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실행하였다. 또한 이를 대학 행정부서의 도움을 받아 수치화하여 정량적인 분석을 시도해 행사 관계자를 놀라게 하였다. 그 결과 서울과기대팀은 전년대비 8.87%의 에너지를 절감하여 최우수상을 수상, 해외 그린캠퍼스 대학 방문의 티켓을 받았다.

대학, 고교와의 협약을 통해 진로, 학습의 장 활짝

2013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42개 고교와 협약 체결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미래 수도권의 과학기술특성화 국립대학으로서, [SEOULTECH DREAM 2020]의 비전과 목표 수도권 42개 고교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식은 1월 21일 월요일 오후 4시, 100주년 기념관 3층 전시홀에서 입학홍보본부 주최로 진행되었고, 협약 대상고교의 교장, 교감 등 50여 명의 고교 대표교사가 참석하였다. 서울과기대에서는 남궁 근 총장을 비롯하여 정성균 교무처장, 배재근 학생처장, 이용균 사무국장, 최성진 입학홍보본부장, 이태근 일반대학원장, 박병규 공과대학장, 김래현 에너지바이오대학장, 노미선 조형대학장, 조현석 인문사회대학장, 김삼수 기술경영융합대학장, 박미정 공실관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자가 모두 참석하여 본교와 고교 간 협약의 의미를 더하였다. 협약 체결식은 남궁 근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공동날인과 명패전달을 하였고, 최성진 입학홍보본부장이 최근 본교가 달성한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발전에 대해 소개하였고, 조효완 입학사정관실장이 향후 고교연계 운영 방향과 계획에 대한 발표로 모든 참석자가 협약의 의미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만찬 시간을 통해 고교와 대학 간 교육현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협약 체결식의 사회진행을 홍보위원인 최유미 아나운서가 맡아 대학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 서 주었으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연출해 주었다. 이번 서울과기대와 협약 체결을 한 42개 고교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본교에 지속적인 지원과 합격생을 배출해 온 우수 고교를 대상으로 협약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협약 체결 후 대학에서 진행되는 모의전형, 전공체험, 멘토・멘티 등의 모든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동아리 연계, 다양한 대학 행사 참여기회를 적극 제공할 뿐 아니라, 학습연계 활동을 위한 실험, 실습, 강연 등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과기대와 고교 간 협약을 통한 고교연계 활동의 활성화는 해당 고교의 학생들에게는 학습동기 부여와 진로탐색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며, 대학과 고교가 함께 적극적인 연계노력을 통해 향후 학교교육의 활성화와 사교육 억제정책에 모범성과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정보통신대학, 관학 협정 체결

(사)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교류협력에 관한 협정 맺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과 (사)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간의 관학협정체결식이 1.30.(수)에 창학관 204호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정은 정보통신대학과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간의 교류협력 체계구축과 인력개발을 위한 위탁교육, 인턴쉽 교육 활성화,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력을 기본 골자로 체결 되었다. 특히, 이번 협정을 통해 서울북부지방검찰청내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우수한 청년자원 활용 및 봉사정신 함양과 본교 학생에 대한 사회공헌기회 제공, 현장학습 기회을 제공한다.

학습동아리(Withus) 최종 보고회 열려

학습동아리(Withus)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이 2월 4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총 68개의 팀 중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팀을 선정, 최우수 1팀과, 우수 10팀, 장려 20팀에게 시상하였다.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매년 우수대학을 선정하여 대학의 교육력을 강화하고자육역량강화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은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지원 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되어 대학에서의 교육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동아리(Withus)’라는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의 협동학습을 독려하는 학습동아리(Withus)프로그램은 5인 이상의 학부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달성할 교육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한 다음 일정 심사를 걸쳐 활동을 위한 자격이 주어지면 8개월 동안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학습활동을 진행해 가는 프로그램이다.8개월간의 학습동아리(Withus) 활동을 마무리하고, 동아리활동을 통해 획득한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활동을 한 동아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자 2월 4일(월) 백주년기념관에서 최종보고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총 68개 팀이 최종적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아래와 같은 성과를 내었다.  최종 실적  건수 공모전 입상(대회 포함) 87 논문 게재 42 자격증 취득 57 취업(인턴) 21 대학원 진학 24 성적향상 17 외부 프로그램 및 세미나 참석 101  총 계 349 건  이러한 성과는 작년 대비 매우 우수한 성과였다. 경인행정학회 논문대회 최우수상, 2012 FTRA World Convergence Conference에서 우수 논문상 등을 비롯 각종 학술대회 우수 논문상을 다수 획득하였고, 지식경제부 주최 IT융합 아이디어 캠프에서 최우수상 시상, BIM 학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제 1회 창의공학 경진대회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다수의 우수 성과를 달성하였다. 최우수 팀으로 최경성 외 23명으로 구성된 C.S.S(지도교수 국광호) 팀은 근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한 건물 내부 정보 제공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특허 출현, 1편의 번역서 출간, 3건의 세미나 진행 및 19번의 행사 학술 행사 참여와 3번의 발표, 32개의 자격증 취득, 4편의 논문 제출 및 우수 논문상 수상, 3건의 프로젝트 진행 및 KISA 기술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어 이번에 선정되었다.

2013 SEOULTECH Design Camp 개최

서울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주원종)는 동계방학을 맞아 공학계열 학생들의 실무제작능력, 팀워크 능력, 공학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SEOULTECH Design Camp'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LINC사업) 융합특성화분과가 함께 주최하여 “Human-care룰 위한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주제로 인간의 삶 속에 기술 어떻게 융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찾아보았다. 설계 캠프는 1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하이테크관에서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 해결을 위하여, 시장과 사회가 요구하는 바를 파악하고, 다양한 전공의 기술들을 접목시켜, 실현 가능한 창의적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평가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행 학습을 통한 실무제작능력, 팀워크 능력, 다학제간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창의적 인재’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이 중에서도 공학, 인문, 디자인 융합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학제간 협동의 방법, 새로운 가치의 창출 및 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현재 엔지니어 교육에 있어 중요한 과제는 현장적응에 강한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설계과목 외 소프트 스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2013 SEOULTECH Design Camp'에서는 학생들에게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설계하고, 제작·작동시키는 전 과정을 다양한 전공분야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진행함으로써 다학제간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경험하게 하였다. 특히 올해 캠프에서는 공학도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건축·조형대 학생들도 함께 캠프에 참여해 물리적인 측면 외에 소프트웨어적, 심미적 측면까지 융합적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었다. 학생들이 2박 3일간 해결해야 할 주제인 ‘Human-care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는 경제적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가치 내포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달성하고자 ‘Human-care’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의하고, 이를 위한 제품·서비스를 설계 및 디자인하며, 우리의 생활과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여기에는 제한된 재료와 시간 안에 서로 다른 전공자 4명(공학계열 4명, 비공학계열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설계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 기계공학, 인문사회, 디자인 계열 교수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를 하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프의 대상은 장애인 휠체어를 개발한 PARFAIT팀(전자IT미디어공학과 조건,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정우철,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현정근, 금속공예학과 정지인)이 수상하였고, 금상에는 노약자를 위한 의자를 개발한 MAC(막)팀(기계자동차공학과 백형찬, 화공생명공학과 안홍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박만철, 건축학전공 류한욱), 은상에는 에너지 절감 커튼을 개발한 쾌도난마팀(기계자동차공학과 최재호, 화공생명공학과 구본철, 신소재공학과 도은진, 건축학전공 이수진)이, 동상은 S-project팀(기계자동차공학과 최민식, 전자IT미디어공학과 홍동오,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이규석, 건축학전공 이선주)과 난 20살때 혈액형을 알았어요팀(기계자동차공학과 김준영, 전기정보공학과 박안원, 건설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욱, 건축학전공 조은선)이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