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향학로에서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조형대학의 플리마켓 행사인 '다빈치 정류장'이 진행되었다.

▲ 다빈치 정류장 홍보 포스터

 

조형대학은 조형대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판매자를 모집하고 플리마켓 행사를 준비하였다. 판매자들은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한다는 조건으로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향학로에서 진행 중인 다빈치 정류장

 

이번  '다빈치 정류장' 행사에는 '초옥초옥', '블리엔' 등 총 23팀의 판매자가 참여했다. 판매 물품은 목걸이와 반지 등의 악세사리,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엽서와 메모지 등의 문구류, 수저받침과 접시 등의 도예품, 에코백과 코스터 등의 잡화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자 중 도예학과의 청화백자 동아리인 '사람과 사람사이 인밥'은 직접 만들고 채색한 식기들을 판매하며, 수공예품을 소개하고 청화백자의 가치를 여러사람들과 함께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 인밥의 도예품*

 

한편, '율무차당'의 부스에서는 즉석 타투 프린터 회사인 '프린커'와 협업하여 즉석에서 도안을 프린트해서 판매했다.

▲ 율무차당의 타투 도안**

▲ 프린커와의 협업으로 즉석 타투를 새기고 있는 모습

 

 

한편, 조형대학이 진행한 플리마켓 '다빈치 정류장'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조형대학의 S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사진출처: 조형대학 페이스북 페이지

** 사진출처: @yule_mu_cha_dang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