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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뉴스레터 제87호 뉴스레터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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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지, 읽어보신 적 있나요?
교내 유일 자치 언론 '러비'를 소개합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에는 서울과기대 신문사, STBS 방송국 등의 언론사가 있다. 그 중 교내 유일 자치 언론인 '러비'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1. 러비에 '교내 유일 자치언론'이라는 수식이 붙는데, 교내의 다른 언론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러비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총학생회비, 즉 자치회비를 통해 운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내 신문사, 방송사와 달리 기획부터 발간까지 학교로부터 일체의 간섭 없이 학생들이 전권을 가집니다. 다른 학교의 경우 총학생회비는 아니더라도 학생들 나름대로 비용을 모아 교지를 발간하기도 하지만, 우리 학교의 경우 학생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단체는 러비가 유일합니다. 그런 면에서 학내 민주주의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언론 기구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Q2. 교지의 사전적 정의는 '학교 잡지'라는 말을 줄인 것으로 특정학교에서 발행하는 기관지인데, 『러비』는 어떤 성격으로서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러비는 크게 기획, 공릉, 삼라만상의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우선 기획을 통해 시기에 맞는 글을 싣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68호는 '1919년과 2019년'를 주제로 하는 식입니다. 공릉에는 학내 소식을 비롯해 조금 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가까운 소재를 담습니다. 삼라만상에는 정치, 사회, 문화, 에세이 등 편집위원 각각의 시선이 담긴 글이 실립니다. 따라서 러비에는 특정한 성격이나 논조 없이 편집회의를 통해 합의된 글, 러비 나름의 시각에서 옳다고 여겨지는 내용이 실립니다. 자치언론이라는 본래의 취지대로 모든 학생의 색깔이 자유롭게 모여 화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3. 『러비』는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나요?

1년에 2번씩 학기가 시작되고 책이 배포되면 수습위원을 모집합니다. 그 후 편집위원들이 각각의 아이템을 정해오면 4~5주에 걸쳐 내용을 발전시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편집회의를 통해 편집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글의 성격을 결정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글이 엎어지거나 고쳐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글은 러비 웹페이지를 통해서 먼저 공개되거나, 추후에 책에 실립니다. 방학이 다가오고 새 책을 발간할 준비가 필요하면 기획회의를 엽니다. 표지부터 머리말, 편집 후기에 이르기까지 책의 정체성을 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렇게 책을 준비하고 교열 및 디자인사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발간합니다.


Q4. 『러비』는 어디에서 읽을 수 있나요?

러비는 현재 자체 웹페이지인 rubyweb.kr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 완성된 글이 책으로 발간되기 전, 시의성에 맞게 이곳에서 우선 공개됩니다. 이렇게 올라간 글은 러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추후에는 에브리타임과 브런치 같은 공간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학기 초에 발간되는 『러비』는 현재 제1학생회관과 제2학생회관, 무궁관, 어의관, 다빈치관 등에 배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도서관을 비롯한 공간에 배포대를 더 늘릴 예정입니다.



▲ 왼쪽부터 러비 67호, 68호, 66호



Q5. 기사를 쓰는 일 이외에도 러비에서 하는 활동이 있나요?

우선 자치언론으로서 기사 작성에 수반되는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자료 수집과 취재, 인터뷰, 최종 편집과 팩트 체크에 이르기까지 언론사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몇 해 전에 개설한 웹페이지 ‘러비 2.0’을 통해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더 재밌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려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에는 글 외에도 카드뉴스, 영상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계절마다 소풍 및 MT 등 편집위원들의 친목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웃음)


Q6. 마지막으로 현재 수습위원을 모집 중으로 알고 있는데 지원 자격, 지원 기간, 수습위원의 혜택 등을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러비는 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현재 9/22까지 모집을 받고 있으며 간단한 면접을 거쳐 수습위원으로 내정된 후, 전학대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준받습니다. 러비 활동을 통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언론사의 업무를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생인 우리가 평소엔 쉽게 지나쳤던, 혹은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다양한 주제에 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러비는 편집위원 각각의 의견을 존중하며 위계나 허세를 지양합니다. 수습위원을 거쳐 편집위원이 되면 마일리지 및 장학금 혜택의 기회도 있으니 많이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 홍보기자 권세은



[2019-09-07,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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