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원장 김대곤)이 5월 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9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강좌' 중 하나로 선정되어 3년 연속 'K-MOOC'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신규강좌에는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 배재근교수의 '폐기물관리 및 처리'를 포함하여 25개 대학 및 기관에서 59개 강좌(개별강좌 36강좌, 묶음강좌 23강좌)가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이번 K-MOOC 강좌 선정은 무크 전문가, 학문전공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기관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은 대학의 우수 명품강좌를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 10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총 523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 이후 2019년 4월말 기준 방문 928만 여 건, 회원가입 41만 여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93만 여 건의 수강신청이 이뤄지는 등 학습자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2017년 2개 강좌 △전기자동차 구동제어(이영일 교수), △로보틱스(김종형 교수, 김동환 교수, 박근 교수, 박희재 교수), 2018년 Advanced Robotics 묶음강좌 4개 강좌 △Robot Manipulator and Underwater Robot Application(김진현 교수) △Mobile Robot Perception and Navigation(하종은 교수) △Humanoid Robot(김정엽 교수) △Drone(박희재 교수)가 각각 선정되어 운영중에 있다.

▲K-MOOC 오프라인 특강 'Advanced Robotics'

한편, 2019년에 선정된 신규강좌(폐기물 관리 및 처리)는 상반기에 개발하여 하반기부터 학습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