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지도교수 장동영) 소속 석사과정 김주영, 이현민 씨가 지난 7월 1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Industrial Convergence Hackathon)」에서 '한국 생산기술연구원장상' 6점 중 하나인 '우수상'을 최종 수상하였다.
 
이번 성과는 전국 일반인 참가자 및 대학(원)생이 경쟁한 가운데 총 114팀 중 5위 안에 입상한 실적이며, 5대 신산업 분야 중에 '에너지 신산업'의 예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 본선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점수를 합산한 기록으로 선정되었다.
 
「2018 산업융합 해커톤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창의엔지니어링센터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들의 경연으로, 창의적인 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해 융합신산업을  활성화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사업가능성을 인정받은 Highland社(대표이사 김주영)의 '스노우멜팅이 가능한 태양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에너지 무역사업의 핵심 제품으로서 해외 시장 진입을 준비중이며 국가의 후속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Highland社는 4계절 에너지를 리드할 선도적인 벤처기업으로서 꾸준한 무역사업을 비롯해 2020년 코스닥상장을 목표로 하고있다. 추가적인 인원 채용도 계획되어 있다.

▲(왼쪽부터) 김주영(석사과정, Highland CEO), 이현민(석사과정, Highland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