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 새건축사협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올해 수상자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남정민 교수가 선정됐다.

   ▲yellow foot                                                             ▲Flower+kindergarten

이번 공모에서는 준공된 건축물 및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가로서의 문제의식과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건축에 대한 진정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남정민 교수 작품은 공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의 경계면과 그 사이 공간에 대한 해결책을 공업화된 단위 개체로 구축해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며, 수상자는 건축 관계자와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과 과정, 자신의 건축철학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