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ITM전공 3학년 조민재 학생이 지난 3월 12일,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실리콘밸리 글로벌혁신센터(KIC)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학점 연계 프로그램 인턴십 3기」에 선발되었다.

 
▲ `글로벌 ICT 인턴십 3기`에 선정된 8명의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민재 학생은 왼쪽에서 두번째 (동아일보)

이에 조민재 학생은 3월 19일, 전 세계 스타트업의 성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로 떠났다. 전국 각 대학에서 8명의 학생 중 한명으로 선발된 조민재 학생은 설립 4년차의 헬스케어분야 스타트업 회사인 `피지오큐(Physiocue)사`의 인턴십을 8월 말까지 6개월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참가하면 약 18학점에 해당하는 한 학기 분량의 전공학점을 인턴십을 통해 채울 수 있다. 인턴십을 하기 위해 졸업을 늦출 필요가 없으며, 우수한 성과로 인턴십을 마치면 정규직 입사제안의 기회도 가능하다.

한편, ITM전공에서는 지난 2016년, `ICT 학점 연계 프로그램 인턴십 1기`를 배출하였다. 1기에 선발된 박일권 학생은 펄즈시스템즈(Pulzze Systems)에 파견 종료 후 정규직 입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