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경영융합대학 MSDE 및 GTM전공 학부생 등으로 구성된 `제로백 팀(MSDE전공 서윤원, 주기태, GTM전공 정윤조, 윤현웅, 덕성여대 전지영)`이 지난 11월, 현대자동차 주관의 「H옴브즈맨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로백 팀`은 현대자동차의 역량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회 혁신` 분야에 `딜라이트`라는 프로젝트로 참가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활동하였다. 제로백 팀의 딜라이트 프로그램은 시외 이동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들의 시외 이동을 도와주는 카쉐어링 서비스로 현대자동차가 최근에 현대캐피탈과 함께 런칭한 카쉐어링 서비스인 `딜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킨 프로젝트이다. 소외된 교통약자를 고려하였고 현대자동차의 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일반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대자동차의 개선점을 현대자동차가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목적으로 고객 가치 혁신, 상품 혁신, 사회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 현대자동차 「H옴브즈맨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의 `제로백팀`이 수상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