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국제교류본부 박진원 외래교수가 지난 10월 4일 총장실에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 10월 4일, 서울과기대 총장실에서 박진원 외래교수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진원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과기대 특별 어학프로그램인 토익명품반 강의담당 외래교수로서 재학생들의 토익점수 향상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지도 등 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이 많은 교수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서울과기대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4천만원에 이른다.

이날 박진원 교수는 “우리사회는 아직도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애로를 겪는 학생들이 많다.”고 전하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김종호 총장은 “장학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서 후배들을 위하여 기부를 하는 선순환이 이뤄진다면, 우리 사회가 한층 밝고 따뜻해질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