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와 그라시아리조트(회장 여명주)는 18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여명주 그라시아 멘토프로그램」 후원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하고 선발 된 학생들에게는 산업체의 현장실습을 지도하기로 하였다.


  ▲ 협정식에 참석한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 여명주 그라시아리조트회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정식에는 여명주 회장과 김종호 총장을 비롯해 박익근 연구산학부총장, 김낙주 에너지바이오대학장, 이명아 조형대학장, 양영균 인문사회대학장, 차경철 학생처장, 조봉래 사무국장 등과 한국청소년육성회 김성국 사무총장, 이상명 수석부총재, 김호일 Bs부산일보 대표, 최종민 TBN강원교통방송PD 등이 참석했다.

여명주 그라시아 멘토프로그램」은 도전·개척·봉사정신을 갖춘 미래의 우수한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보통의 평범한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 성공할 수 있도록 비전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3학년 학생들의 제안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5명의 학생에게는 2016학년도 2학기부터 매학기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하고, 해당 학생이 사회 각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명주 회장이 학기당 1회 이상씩 직접 지도하면서 제2의 여명주를 육성할 계획이다.

여명주 회장은 협정식에서 “조봉래 사무국장으로부터 여명주 회장과 같은 도전․개척․봉사 정신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본인이 평소 생각하고 있던 일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젊은 대학생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미약하나마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호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그 동안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그런 노력의 결과로 많은 인재들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더욱더 미래 창의 인재 양성에 경주하여 여명주 회장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익근 연구산학부총장은 “서울과기대가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시작하였다. 전체 직원들이 상담교육을 이수하고 신입생을 상담․지도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여명주 회장과 같은 사회기업가의 후원참여와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힘입어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웃사랑 나눔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는 그라시아리조트 여명주 회장은 서울과기대 에너지바이오대학 명예학장, 서울과기대 제1호 특임교수,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부총재, 한국국가정보학회 명예 부회장, 유엔기념사업단 부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