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재무과에 근무하는 이혜경, 권영운 직원이 지난 2016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23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에서 청년부 개인복식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 준우승의 영예를 안은 이혜경, 권영운 직원과 서울과기대 참가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국립대학교에서 180여개 팀이 참가하여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서울과기대는 직원 테니스 동호회에서 조봉래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김현구 테니스 동호회장을 비롯한 선수단 15명이 참가하였다. 전국 국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는 국립대학 간 협력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리대학 선수단은 타 대학과의 경기 때마다 우렁찬 함성으로 응원구호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파이팅”을 외치면서 우리대학교 홍보에도 한 몫을 하였다. 

대회 출전에 앞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김종호 총장은 예상외의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맞아 “앞으로 더욱 열심히 실력을 연마해 내년 이후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우리대학의 명예를 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