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동문회에서는 문헌일 총동문회장(문엔지니어링(주) 회장)이 '2015년 엔지니어링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엔지니어링 산업인의 사기 진작과 엔지니어링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9일부터 3일간 ‘2015년 엔지니어링 주간’ 행사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문헌일 총동문회장은 국내 ICT 전문분야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유일하게 5년간 모잠비크 파라과이 등 24개국에 약 41건 150억원을 수출, 국산 기자재 수출증대의 중추적 역할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문헌일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박구원 한국전력(주)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충영 (주)평화엔지니어링 사장과 이석홍 현대건설(주) 상무가 산업포장을, 강희경 (주)다산컨설턴트 사장 외 36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됐다.


  ▲ 문헌일 총동문회장(문엔지니어링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