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5월의 서울과기대 캠퍼스는 올해도 서울과기대공원을 방불케 할정도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5월 9일(토) 김제동의 톡투유 공개녹화를 시작으로, 5월 14일(수)~16(금) 어의대동제, 5월 19일(화) 총장 독서간담회, 5월 26일(화) 월요음악공감 그리고 캠퍼스 곳곳에 마련된 미술품 전시가 싱그러운 캠퍼스의 낭만을 더했다.
5월 9일(토) 오후 5시,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JTBC 토크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는 약 4시간에 걸쳐 「선택」이라는 주제를 놓고 500여명의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 동안 열린 어의 대동제 행사는 「72시간의 세계일주」라는 이름으로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학과별 퍼레이드 행렬은 단과대학 및 학과 학생회 일원들은 다양한 국가의 복장을 입은 채, 각 단대의 대표 건물 앞에서 남궁근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이 합류해 행진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5월 19일(화) 내부 리모델링을 마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제10회 총장님과 함께하는 독서간담회」는 신록으로 무르익은 캠퍼스의 낭만을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토론 참여를 신청한 10여 명의 학생들과 남궁근 총장, 한계륜 도서관장 등이 <<제로투원>>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학생들의 참관이 자유롭게 이뤄져 참여자 외에도 수십 명의 학생이 관람했다.
5월 26일(화) 100주년기념관에서는 올해 두 번째 월요음악공감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룩셈부르크 국립음악원 초청, 「천상의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트램펫과 오르간 연주가 펼쳐졌다.
대학 미술관에서는 5월에 「중첩된 시간 展」을 기획하여 5월의 캠퍼스에 리듬을 더했다. 캠퍼스 곳곳 야외에 설치된 조각품들이 대동제 기간 서울과기대를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전했다. 야외전시는 6월 8일(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