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원장 김시곤)은 지난 4월 15일(수)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사장 박태수)와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네오트랜스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태수 네오트랜스 사장을 비롯하여 김시곤 철도전문대학원장, 조국환 교수(철도건설공학과), 정성봉 교수(철도경영정책학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정은 ▲철도산업 관련 기술·안전 및 재난관리 등의 정보교류 ▲글로벌 철도 전문가 인력 양성 ▲학술·연구 활동 등 철도분야 산·학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태수 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국내 철도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향후 철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철도전문대학원은 국내 유일 철도분야 전문대학원으로서 세계 최고의 철도분야 핵심 고급인력 및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설립해 대학원과정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