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기부식에는 서울과기대 남궁 근 총장, 윤홍근 교무처장과 주요보직교수, 조봉래 사무국장, 에너지바이오대학 학생대표, 그라시아리조트 여명주 회장 등 약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그라시아리조트 여명주 회장(제21호 기부자)은 기숙형고시원 신축에 1천만원과 에너지바이오대학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여명주회장은 기업인 및 교육자로 솔로몬학습의 대표와 그라시아리조트 회장으로 재직중에 있다. 밀양 삼랑진에 동양 최초의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의 성당을 건축하여 봉현예정이며, 부산 소재 대학에도 건축기부를 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라시아리조트는 이날 서울과기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업과 기업경영전략을 주제로 학생특강 및 MOU체결을 통한 교직원 휴양시설사용 우대혜택을 약속하였다.

또한, 이틀뒤인 3월 19일(금) 손기상 동문교수회 회장을 비롯한 동문 교수 일동이 1천만원을 기탁하며 기숙형 고시원 건립을 위한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남궁 근 총장, 손기상 동문교수회 화장, 배재근 교수, 조봉래 사무국장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는 기부자에게는 후원기업 플래티늄패와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릴레이 기부는 ‘함께 꿈꾸는 희망나무, 사랑의 릴레이 기금 모금’의 슬로건으로 ‘12.1.1부터 '15. 상반기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기숙형고시원 건립기금 20억원의 목표액 중 현재 16억 9천여만원('15.3.17. 현재)을 모금하였다. 

‘12.1.1 이후 기 기부한 실적을 포함하여 5백만원 이상 기부시 기부대상자로 인정하며, ’15. 상반기까지 기부금 납부 완료자 및 재능기부 실현자를 릴레이 기부 참여자로 선정한다.

기부자에 대한 예우사항으로는 ▲고시원 건물 완공 시 현판 등재 ▲총장 명의의 감사장 및 감사패 증정 ▲후원기업(후원의집) 동판수여 ▲대학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등 대내·외 홍보 ▲우리대학각종 행사(음악회 등) 초청 및 100주년기념관, 체육관, 강의실 등 문화, 체육시설 이용 등의 VIP 예우가 주어진다. 

한편, 1910년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로 출발하여 2012년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14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4관왕」, 산학협동재단 발표 「2014 기업관점 산학협력 최우수대학」, 「2014 QS아시아대학평가」특성화대학 분야 국내2위, 아시아권 42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012년 44위, 2013년 32위, 2014년 20위로 약진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전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및 10만 여명의 동문 등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