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0일, 우리대학 신소재공학과 차세대에너지재료실험실(지도교수 안효진, 안건형 구본율, 이유진 연구원)에서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 전라북도청에서 개최한 「2014년도 추계 한국탄소학회」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4년도 추계 한국분말야금학회」 그리고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14년도 추계 한국재료학회」에서 각각 ▲1개의 우수논문상 ▲2개의 우수포스터상 ▲1개의 창성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재료학회에서는 우리대학 신소재공학과 안효진 교수가 지난 1년간 한국재료학회지에 학문적으로 우수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함에 따라 한국재료학 발전에 공헌함을 인정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국탄소학회, 한국분말야금학회 및 한국재료학회에서는 금속, 비철금속 및 방위산업분야와 전자/반도체, 나노소재 및 에너지/환경재료 등 여러분야의 최근 산업 및 연구동향에서 이슈가 되는 분야를 토대로 발표 및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여러 대학교들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료연구소,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기관의 과학기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30건 이상의 초청강연이 이루어졌고, 70건 이상의 구두발표와 300건 이상의 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우수포스터상은 '고성능 전기화학 커패시터를 위한 다공성 탄소나노섬유의 전기적 특성 향상', ‘고효율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위한 NiOx가 포함된 탄소나노섬유의 제조’로 다양한 연구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동 연구실의 구본율(석사 4학기) 학생은 (주)창성으로부터 분말야금 분야의 연구에 정진하여 향후 학술 및 기술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로 창성인재상 및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