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목) 백주년기념관에서 지식 나눔 콘서트 앙트러프러너십(entrepreneurship)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테크노파크, 브레인시리즈의 주최로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 열린 이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7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였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앙트러프러너십을 주제로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이 이뤄졌다. 앙트러프러너십이란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사회발전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가치이기도 하다. 이를 증명하듯이 객석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강연에 집중했다.
1부에서는 안정란 SNS Lap 대표의 사회로 여섯 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장영화 OEC 대표 ▲이정수 플리토 대표 ▲VCNC 박재욱 대표 ▲류중희 intel 상무 ▲유인철 마젤란기술투자 상무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강연을 통해 예비 창업인들을 위한 각자의 실패와 성공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어플 ‘비트윈’의 개발자인 VCNC 박재욱 대표와 목걸이 타입 MP3 등 으로 유명한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의 강연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만큼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2부에서는 창업 팟캐스트인 ‘쫄지말고 투자하라’가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패널로 출연한 IT&BASIC의 대표 민경욱 씨가 개발한 ‘Collabo!’를 통해 토론이 진행됐다. 'Collabo!’는 온라인 청중 응답 시스템으로써, 이 어플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팟캐스트의 패널과 객석의 참가자들이 의견을 교류했다. 이어서 진행된 3부에서는 스마트프로덕트 창업경진대회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기념사진 촬영 순서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혁 씨는 “언론과 문예창작을 복수전공하고 있는데 사회 지식 컨버런스에 대해 개인적 관심이 있어서 참여했다”며 “창업시장이 이렇게 활발하고 다양한지 몰랐었는데, 알게 돼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우식 씨는 “친구와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실제 창업후기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정환 수습기자, 방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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