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SEOULTECHLINC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전시회'가 2013년 1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갤러리 1,2에서 진행되었다.

LINC사업단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전시회에 앞서 전시작들을 선정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2013년 11월 6일부터 2013년 11월 22일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에너지바이오대학, 조형대학, 인문사회대학, 기술경영융합대학을 포함한 6개 단과대학에서 총 156팀이 출품해 경쟁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70팀(교과목지원형: 57팀, 기업연계형: 3팀, 캡스톤동아리:10팀)이 선정되었다.
 

12월3일 오전 11시 100주년기념관 갤러리 1,2에서 진행된 '2013 SEOULTECHLINC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남궁근 총장을 포함하여 LINC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사무국장, 공과대학장, 에너지바이오대학장, 기술경영융합대학장, 교육지원센터장, 기업지원센터장,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많은 내부 핵심인사가 참여하였다. 

특히 러시아 고등경제대학교의 Eduard Bakkin 부총장, Asseva Natalia 교수 등 국내를 넘어 국외에 외부인사들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축하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3 SEOULTECHLINC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전시회에는 올해 신설되어 지원한 캡스톤동아리 팀들에 작품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전시회가 되었고, 이로인해 하루 종일 관람객들에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작품 인기투표 후 참여기회가 부여되었던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관람객들에 발길을 머물게 하는데 한몫하였다.

12월 4일에는 우수작품전시회 중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3 SEOULTECH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9팀, 우수상 29팀 등 총 70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우수작품 70팀에 대한 시상 이외에도 학생들의 작품을 한층 더 우수하게 만들기 위해 수고하신 우수지도자 1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3 SEOULTECH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 시상자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남궁근 총장, 6개  단과대학장 등이 참여하여 수상한 학생 및 교수님들께 축하를 전했다.

'2013 SEOULTECH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명예의 대상은 건축공학과의 'LEAD TO'(이지용,윤기중,유준선,주종복, 지도교수 옥종호)가 수상하였다. 대상팀의 이지용학생은 "캡스톤디자인이 학과에서 배운 이론들을 실제 현장의 프로젝트에 반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1년동안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의견충돌이나 의사결정 시 절충하는 법도 배울 수 있었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작품전시회와 경진대회 시상식 모두에 참석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남궁근 총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결과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훌륭한 전시회에 참석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전시회에 참석해보니 우리 학생들의 창의성에 다시 한번 놀랐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같은 창의적 인력양성의 과정들이 모아져 우리대학의 SEOULTECH DREAM 2020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3년도 SEOULTECHLINC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는 국내를 넘어 국외에까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이들을 창조경제시대에 맞는 창의인재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사업단은 올해 얻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2014년에도 '현장중심형' 캡스톤디자인 신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