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총장 남궁 근, 이하 서울과기대)와 한국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조철구)이 12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테크노파크 6층 스마트홀에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작년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교차 행사개최 방침에 따라 서울과기대에서 열리며 남궁 근 총장, 윤홍근 교무처장, 이태근 대학원장, 김동환 산학협력단장, 김진욱 기획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측에서는 조철구 의학원장을 비롯하여 이창훈 원자력병원장 등 주요보직자가 참석한다. 

본 행사는 서울과기대-원자력의학원의 협력구축에 대한 장기적인 방안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연구, 기자재,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과 같은 고유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우수학생 교류를 통한 발전교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심포지엄 내용으로는 오전세션에 서울과기대 – 한국원자력의학원간의 MOU 협정식을 갖고, 석·박사과정 운영 및 연구협력 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오후세션은 학술 심포지움으로 바이오소재, 의공학, 생명공학, 헬스케어, 방사선물질 이용기술과 기타(인문사회, 기술경영, 행정, 건축 등) 협력방안에 대한 제안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