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 이하 대교협)가 주관하는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건축(시공) 분야 및 기계(자동차)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교협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과 대학 교육체제의 부합 정도에 대해 평가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교육부·경제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2008년부터 이어져왔다. 2020년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추진 과정 단계 중 4주기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건축(시공) ▲기계(자동차) 2개의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53개 대학, 81개 학과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서울과기대는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및 기계·자동차공학과(자동차공학 프로그램)가 각 분야 최우수학과로 선정됐다. 2016년에 진행된 3주기 건축(시공)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2회 연속 해당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4월 1일부터 교내를 상시 주행하게 될 '자율주행 셔틀'이 창조융합연구동 앞을 달리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전공별 특화 전략에 따른 ▲산업계 친화형 교육과정 설계·운영 ▲가족회사-산학협의회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실습 지원 ▲학부생 연구원 제도 ▲학·석사 연계형 5년제 엘리트과정 운영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인 사레로는 건축학부 건축공학 전공에서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장단기 현장실습 운영 ▲산업계 Link를 위한 교육환경 구축(전담지도교수제, 산학연관 합동 세미나 등) 등이 있다. 기계·자동차공학과(자동차공학 프로그램)에는 ▲CQI 및 환류 체계 구성을 통한 학습자 수요 교육과정 개선 ▲가족회사의 대표/임원진으로 구성된 산학협력 제도가 있다.
이동훈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산업 동향의 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산업계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특화된 교육체계 마련을 통해 학생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 학부모가 신뢰하는 대학, 사회와 기업이 선호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세은(건축·20) 씨는 "2학년이 되면서 시공이나 구조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다 보니 자신에게 어떤 분야가 잘 맞는지 몰랐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하지만 교수님이 관리하는 전공동아리에서 관심 분야에 관한 수요조사나 현장실무를 담당하는 멘토들이 오셔서 특강을 진행하면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라며, 건축학부 교육과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정연(건축·18) 씨는 "건축학부에서는 현장실습이 많이 활성화돼 있고, 장기현장실승읍 계획할 때 교수님께서 체험해보고 싶었던 기업과의 매칭을 도와주신다"라고 전했다.

▲건축분야 우수 교육과정 사례 발표 세미나
한편,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2020년 산업계관점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는 장현승 건축공학전공 주임교수가 대표로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레에 관한 정보를 발표했다. 해당 영상은 대교협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