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도서관(원장 오영재)가 2021학년도부터 'SPEED-OUT'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열람실 좌석 반납 절차의 자동화, 정보인증 절차 생략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입출입시스템은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1학기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서울과기대 도서관 전경
이번 좌석 배정·출입관리시스템 교체 및 개선은 그동안 별관도서관 이용시 학생들이 느꼈던 불편사항이나 개선 요구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좌석 반납 절차 자동화에 대한 아이디어는 디자인씽킹 경진대회에 참가했던 '위아포'팀(신소재공학과 김준현, 경영학과 최원석, 건축공학과 강진희, 화공생명공학과 이승미,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지형우)이 제공했다.
기존에는 도서관 이용 시 이용자가 직접 3시간 간격으로 연장하거나 반납 처리를 수동으로 해야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별관도서관 총 6개 출입통로 중 1개 특정 통로를 통해 퇴실 시에는 별다른 절차 없이 열람실의 좌석 반납이 자동으로 처리되게 변경되었다. 모바일 앱이나 키오스크에서 별도 반납해야만 했던 불편과 공석인 자리를 배정받지 못하던 상황 발생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SPEED-OUT'에 대해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서관 측은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시에는 언제든지 반영하겠다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비콘: 블루투스 기반의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까운 범위 이내로 다가오면 자동으로 인색해 각종 정보를 앱을 통해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