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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뉴스레터 제97호 뉴스레터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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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수상
기계·자동차공학과 허성욱, 임재경, 양영광 '광대역 소음 제어용 흡음기 기술을 이용한 사업화' 전략 제시하여 대회 최고상 영예
지난 11월 26일(목), 서울과기대 기계·자동차공학과 허성욱, 임재경, 양영광 학생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총 30개의 한국 대표 기업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본 대회는 대학의 특허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실용적인 특허 교육을 장려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 재산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학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취업 우대의 혜택뿐만 아니라, 지식 재산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발명 사업화 부문에 참여해 '광대역 소음 제어용 흡음기 기술을 이용한 사업화'를 주제로 획기적인 전략을 제시해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이동훈 총장을 지도교수로 모신 이유로 "이동훈 총장님이 저희 주제와 관련 있는 소음 진동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사실을 알게 돼 지도 교수님으로 요청하게 됐다"라며, "본 대회는 방향성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수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의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 수상자 인터뷰 ■

Q. 허성욱 씨와 임재경 씨는 현재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 '발명개발연구회'에서 활동 중이신 걸로 아는데, 동아리 활동이 대회 준비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발명개발연구회에서 특허와 관련된 기초 지식, 그리고 작년에 참여했던 CPU 대회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은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변리사의 도움 없이 대회를 준비했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이 없었다면 어려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Q. 대회를 통해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었나요?

주제와 관련된 많은 유용 지식들, 특히 소음 진동 분야를 배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소음을 저감하는 흡음 기술에 대한 기본 원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업화 방식을 통해서 사업이 이뤄진 것을 확인하며 다양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대회 준비과정에서도 팀원들과 문제를 해결하고 협동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등 저희가 한 층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출제문제들이 기업의 최신 연구과제들이기 때문에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Q. 우리대학에 더 건의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우리 대학은 타 대학보다 외부대회에 많이 참여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과를 이룬 학생도 많고, 다양한 대회에 참여하는 일은 우리대학의 교육이념과도 잘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의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학교측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입니다. 대회를 위해 지도 교수님을 컨택할 때 어떤 대회인지 들어보지도 않으시고 학생들의 요청을 거절하시는 교수님들도 더러 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앞을 교수님들께서 학생 공모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대회 참여를 장려하는 문화가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대회에서 인상 깊었던 다른 참가자가 있었나요?

저희 팀 이외에도 저희 발명 동아리에서 본 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동아리다 보니 팀 내부 사정과 고충을 서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번 대화에서 2등 국무총리상을 받은 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2차 발표를 하러 갔을 때 그분들이 저희보다 먼저 하고 나와서 기뻐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정말 잘했구나, 우리도 최선을 다하자!"라고 다짐을 하며 선의의 경쟁심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주변에는 저희보다 뛰어난 친구들도 많고, 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모전들 역시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참여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의 경우 기계, 전자, 빅데이터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학우들도 이런 대회들을 통해 자신이 배워왔던 것들을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우리대학은 대통령상 외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지능형 센서 반도체 시장 진입을 위한 특허 전략' 우수상 ▲'Quantum-dot display' 장려상 ▲'특허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트렌드 도출' 장려상 ▲'사용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냉장고' 장려상을 받아 총 5관왕을 달성했다.




[2020-12-28, 16: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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