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스학과(주임교수 금영정)가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의 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 4단계 BK21사업은 4차 사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7년간 2조 9천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선정된 빅데이터 분야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전국 단위 8개 교육연구단이 선정되었으며, BK21 사업의 선정은 본 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연구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데이터사이언스와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단장: 이학연 교수)은 데이터사이언스 이론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모델 및 알고리즘을 교육하는 동시에, 다양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유연한 산업 적응력을 갖추는 온디맨드 (On-Demand)형 데이터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연구단은 이론 및 방법론을 초점으로 하는 데이터사이언스 부문, 산업 응용을 초점으로 하는 비즈니스 포텐셜 부문, 학술 및 실무역량을 초점으로 하는 데이터 프로페셔널 부문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하고 실무 역량에 초점을 맞춘 테크니컬 포트폴리오 제도를 신설하는 등 산업 적응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교육연구단 소속 대학원생에게는 석사과정 최소 월 70만원, 박사과정 월 130만원의 연구장학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K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도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연구단 소속 학생들은 등록금을 전액 면제받게 되며, 이를 포함하면 석사과정 연 1500만원 이상, 박사과정은 연 22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전국 562개 교육연구단(팀) 중에서 데이터사이언스학과(산업공학과)의 「데이터사이언스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 건설시스템공학과(국방방호공학과 공동참여)의 「건설융합기술 기반 방호안전 분야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팀 등 각각 1개의 교육연구단과 교육연구팀이 선정되었다.
BK21 사업 선정 결과는 2012년 일반대학 전환 이후 대외평가에서 연구역량 강화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과기대 붕어방 전경
이동훈 총장은 "이번 BK21사업 선정 평가에 새로이 도입된 대학원 혁신 영역 평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학원 연구역량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꾸준히 추진하였다. 앞으로 우리대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의 책임을 맡은 김성곤 일반대학원장은 "이번 BK21사업 선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대학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향후에는 보다 많은 학과들이 BK21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