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회 월요공감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월요음악공감은 인문사회대학 주관의 음악회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정해진 주제에 맞춰 우리 대학 내외부의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꾸며오고 있다.
▲2019년 제4회 월요음악공감 포스터

2019년도 음악회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 도시 이야기'로 제4회 월요음악공감에서는 변하지 않는 영원의 도시 '로마'를 여행지로 선정했다.

▲'Nella Fantasia'를 합창하는 교내 'UPT합창단'
공연은 우리대학 UPT 합창단이 영화 〈Mission〉의 주제곡 「Nella Fantasia」를 부르며 막을 열었다.
UPT합창단의 뒤를 이어 앙상블 지타(Ensemble GITA)의 공연이 이어졌다. 앙상블 지타는 △플루트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엔리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영화 △〈Mission〉 △〈La Califfa〉 △〈Love Affair〉 △〈Cinema Paradiso〉의 주제곡을 연주했다.
이어서 서울과기대 교수진과 테너 신재호 씨, 소프라노 윤현숙 씨가 로마출신 작곡가 프란체스코 토스티(Francesco Paolo Tosti)와 스테파노 도나우디(Stefano Donaudy)의 가곡을 불렀다. 피아노 반주는 최지영 씨가 맡았다. △「비밀」 김재훈 교수 △「작은 입술」 김광호 교수 △「슬픔」 윤길원 교수 △「기도」 윤현숙 △「O del mio amato ben(내 사랑스런 임이여)」 김연태 교수 △「Vaghissima sembianza(아름다운 그대 모습)」 신재호 씨가 차례대로 각각 열창했다.
다음 테마는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가곡이었다. 오페라 〈Tosca〉 중 △「Vissi d’arte(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윤현숙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 신재호 씨가 불렀다. 이어 소프라노 김예본과 테너 황재근이 「Vivo per lei(당신을 위해 살리라)」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우리대학 교수로 구성된 '교수 중창단'의 합창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 기사작성: 홍보기자 정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