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11월 28일 테크노큐브 12층 컨벤션센터에서 NDT실증연구센터 창립 기념 'SNDT 국제학술포럼'을 열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미래전략기획단과 NDT 실증연구센터가 공동주관했다.
축사에서 김종호 총장은 “국내 4년대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학부, 대학원 과정에 '비파괴평가공학' 강좌를 개설해 NDT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면서 “정부 재정지원 대형 R&D 사업을 많이 유치해 우리 대학의 연구환경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의 1부에서는 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설립된 SeoulTech NDT 실증연구센터(SNDT)의 소개와 산업통산자원부 에너지기술과 심진수 과장의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대응 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미국 비파괴검사학회(ASNT) 전 회장인 마이클 턴보우 미국 비파괴검사학회(ASNT) 전 회장, 소히치 히로세 도쿄공업대학교수, 김진연 버지니아텍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박익근 NDT 실증연구센터장은 “NDT 융합 실증연구의 진흥을 위해 국내 최초로 NDT 실증연구센터를 설립했다”면서 “산·학 공동기술 개발, 창의형 석·박사급 고급 인력양성에 전념하겠다”며 향후 센터 운영 방안을 밝혔다.
비파괴검사 빅데이터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구상도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접목, 비파괴 검사 빅데이터를 구축·분석·공유하는 것으로, 현재 미국 GE 등 일부기업이 비파괴 설비에 IoT를 결합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비파괴검사는 건물 등 구조체 손상없이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이기 때문에, 비파괴검사 데이터가 쌓일수록 보다 정밀한 구조체 분석,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기대 NDT실증센터는 실증 연구 진흥에 앞장서면서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과 융합, 실전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