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21세기 다빈치형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김영석, 이하 다빈치사업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8 한국전자전」에서 단독부스를 마련하여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전기정보공학과 등의 전학기 설계기반 학습(ADBL: All-Semester Design Based Learing) 성과물 작품을 전시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공동개최한 '2018 한국전자전'에는 국내외 729개 업체가 총 1천922개의 부스를 차려 인공지능(AI), IoT, VR·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자동차·IT융합,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IT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자율주행, 드론, 로봇 등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프로토타입 제품들을 선보여 미래 과학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를 꾸몄다.
서울과기대는 전학기 설계기반 학습(ADBL) 우수작품을 전시하여 일반 관람객 및 기업체 인사들에게 학교 및 학과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전자전에 참가해오고 있다. 올해 전시에는 52개 작품, 24개 논문, 학부생 약 250명이 참여했다.
서울과기대는 학부과정부터 ADBL을 채택하여 대한민국 공학교육의 새 모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ADBL은 대학교 저학년에서 설계주제를 정하고 설계주제의 결과물을 졸업할 때까지 학점이수과정을 통하여 단계적으로 실현해가는 새로운 학습체계이다.
다빈치사업단 김영석 단장은 "서울과기대는 지난 2016년 국내 학부생 최초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출품하는 등 국내외 최대 규모의 전시 행사에 학부생 졸업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작품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년 간에 걸쳐 작품을 만들고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사업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전자전에서의 공통된 트렌드는 '4차산업혁명'이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부터 중소기업, 벤처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전자전에서는 각 사의 제품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올해 진행된 한국 전자전은 반도체대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이 동시 개최되어, 세 가지 박람회를 모두 한 티켓으로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