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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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18 SeoulTech 음악회' 12월 3일 개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서울과기대인의 밤'


'2018 SeoulTech 음악회'가 오는 12월 3일(월) 18시,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서울과기대인의 밤'이라는 주제로, 정상급 전문 예술가들의 음악공연을 통해 학내 문화복지 실현 및 교내 구성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과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겨울음악회에 맞게 편곡하여 현악 4중주 및 남성중창단의 노래로 소개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황순학 교수를 만나 음악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황순학 기초교육학부 교수





Q. 이번 'SeoulTech 음악회'에 대한 소개 부탁 합니다.

2013년부터 매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가을음악회’란 타이틀로 진행해 오고 있는 클래식 음악회입니다. 이번에는 ‘SeoulTech 음악회’란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에서 연주경험이 풍부한 바이올리니스트 서미경씨가 이끌고 있는 현악4중주단 ATTO(아또)와 수원대학교 음대 교수인 테너 차문수씨를 주축으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 BRAVO BRAVISSIMO (브라보 브라비씨모)의 연주를 마련했습니다. 관람객을 위해서 조촐하지만 간식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Q. 이번 음악회의 구성은? 또 연주곡 선정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이번 'SeoulTech 음악회'는 겨울의 정취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준비하고 있으며, 연주곡의 선정 기준은 작품성과 함께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음악들로 선정하였습니다.



Q. 전년도 공연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가을음악회를 잠깐 소개해드리자면, 2013년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평가 받는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에 국립경찰교향악단 초청공연, 그리고 2015년에 오페라 TOSCA(토스카), 2016년에 오페라 LA TRVIATA (춘희), 2017년 지난해는 오페라 LA BOHEME (라보엠)으로 오케스트라 공연과 오페라로 이루어져 규모면에서 볼 때 대규모의 음악회 성격이었습니다.

올해의 음악회는 아쉽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규모면에서는 전년보다는 다소 축소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17년 송년음악회
 



Q. 공연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전년보다 축소된 규모이다 보니 양적인 면보다는 질적인 만족감을 음악회를 찾아오시는 관객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측면을 생각해, 음악회의 질적인 부분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초청 연주자 분들에게 작품성과 대중성을 살릴 수 있는 곡을 선정하여 잘 준비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 준비과정상에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도 학내 여러 부서의 구성원들의 이해와 도움이 절실한 부분이 많아 공연을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있어 다소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흥 오페라단과 우리대학 대외협력처, 발전기금, 인문사회대 행정실 그리고 시설과와 홍보실 직원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이 아니었으면 지난 수년간의 성공적인 음악회가 아름다운 결실을 보기란 매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Q. 공연을 더 보람 있게 즐길 수 있는 배경지식이나 조언이 있다면. 

작품성과 대중성이 있는 클래식 명곡들은 사실 배경지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즉, 누가 들어도 공감이 가는 것들입니다.

그래도 겁이 살짝 나신다면, 사전에 배포되는 프로그램 안내를 숙지해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어플이나 무료 웹 사이트를 통해 사전 감상을 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클래식 곡들은 대부분이 작품 번호로만 작곡되어 있어 자신만의 제목을 달아 보면 온전히 자신의 음악으로 새롭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혹여 곡의 제목이 있는 ‘표제음악’의 경우라도 지금 현재의 있는 그대로의 자신만의 감수성을 끌어올려 새롭게 제목을 달아 보는 용기를 발휘하면 더욱 뜻 깊은 음악 감상이 될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Q. 공연을 즐길 관람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가 다양한 매스 미디어를 통해 흔히 접할 수 있는 대중음악의 스튜디오 녹음과 다르게, 현장에서 자연음들의 실재적 연주로 만들어지는 클래식 음악회의 특성은 관객들의 호응과 그 날의 공연장 분위기에 따라 음악이 확연히 달라지는 매력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관객과 함께 연주자들이 음악을 함께 만들어 가는 측면이 강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무엇보다도 음악회를 찾는 관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추임새와 진정어린 박수가 연주자와 음악을 더욱 훌륭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10-25, 15: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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