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가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 평가 산업공학 분야에서 ‘상’등급 평가를 받았다.
학과평가는 ‘교수연구역량과 여건’ 부문과 ‘학생교육 여건과 성과’ 부문의 지표별 점수를 산출하여 총점 상위 10%까지는 최상, 25%까지는 상, 50%까지는 중상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는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표(3위), 국제논문 피인용 지표(5위) 등에서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았으며, 고려대(서울), 연세대(서울) 등과 나란히 ‘상’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이공계 학과 평가는 오는 10월 말 발표 예정인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를 받는 주요 4년제 대학 63곳의 에너지 및 원자력공학과·산업공학과·간호학과 등 3개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산업공학과’(34개교) 최상에는 서울대(산업공학과), 포스텍(산업경영공학과), KAIST(산업 및 시스템공학과)가 올랐다. 이어 건국대(서울)·고려대(서울)·서울과학기술대·아주대·연세대(서울)가 상 등급에, 한양대(서울)·한양대(ERICA)·동국대(서울)·부산대·성균관대·숭실대·인천대·전남대·한국외대가 중상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학과장 이학연 교수는 “우리 학과 졸업생들의 우수한 역량과 교수진의 뛰어난 연구 성과는 산업공학 관련 업계 및 학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 평가 결과는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일 뿐”이라며, “현재 4차 산업혁명의 기간 학문인 데이터사이언스 중심으로의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고,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필두로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연구 성과가 지속 향상되고 있어, 향후 평가에서는 더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공계 학과 평가 결과는 ▲교수 연구역량 및 여건 부문 6개 지표 ▲학생 교육여건 및 성과 부문 6개 지표 등 2개 부문 12개 지표에서 200점 만점(간호학과는 180점 만점)으로 산출됐다.
산업공학과 외에 '에너지 및 원자력공학과'(22개교)에선 한양대(에너지공학과)와 UNIST(에너지공학부)가 최상으로 나타났다. 상 등급에는 경북대 에너지공학부,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UNIST 원자력공학부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한양대(서울·원자력공학과)·경희대·서울대(에너지자원공학과)·서울대(원자핵공학과)·인하대·제주대가 중상 등급을 받았다.
'간호학과'(37개교)에선 가톨릭대·아주대·제주대가 최상을 받았다. 상 등급에는 강원대(삼척)·경북대·경희대·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가, 중상 등급에는 경남대·경상대·고려대(서울)·동명대·부산대·인하대·전주대·중앙대·충남대로 나타났다.
중앙일보는 “각 지표의 값은 대학정보공시 공시 자료, 한국연구재단 교수 연구 실적 자료를 활용했으며, 대학별로 자신의 지푯값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정확도를 높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