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육본부에서는 지난 7월 16일, 「2018 SeoulTech 국제여름학교(이하 STISS; SeoulTech International Summer School)」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년 째를 맞는 STISS는 2018년 세계 25개국, 46개 대학, 87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펼쳐졌다.
 
본교를 방문한 8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더위도 잊은 채 K-POP 댄스 매력에 흠뻑 빠졌다. 국제교육본부는 매년 여름방학기간 국제여름학교를 개최, 해외 교류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상호 학생 교환 교류를 지속하고 본교를 홍보하여 향후 유학생 유치 확대를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교 한국어학당 강의, 한국 문화 특별강의 및 체험을 통해 본교의 우수한 수강환경과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가게 된다. 또한 STISS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학생 뿐 아니라 본교 재학생들 20명이 자원봉사(volunteer)로 참여하여 국내에서 외국인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STISS 참여 외국인 학생들은 7.27일 폐회식 및 송별만찬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본국으로 돌아간다. 

남기헌 국제교육본부장은 "국제여름학교(STISS)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교류대학 학생들과 STISS 자원봉사(volunteer) 학생들에게 국제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교류대학과 협력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8 STISS 개회식에서 김종호 총장, 남기헌 국제교육본부장과 참여학생 모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방문한 외국인 학생들이 K-POP 댄스를 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