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동문 오용철 씨(디자인학과·96학번, 연진INC 대표)가 프리미엄 테이프 커터기 발명품 ‘텐도’로 세계 3대 발명대회로 꼽히고 있는 미국 피츠버그 발명전시회와 독일 iENA 발명대회에서 각각 영예의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 오용철 동문, '텐도' 커터기 (사진: 서울경제)
‘텐도’ 커터기는 칼날에 10°의 경사를 주어 약간의 힘만으로도 쉽게 테이프를 절단할 수 있으며, 테이프 절단시 손목을 꺾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 손목의 부담을 현저히 줄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버튼 하나로 쉽게 교체가 가능한 0.65㎜(일반 제품의 2배 두께)의 칼날은 크롬 도금을 입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연진 INC의 오용철 대표는 “편리한 기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텐도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 2월말 더욱 편리해진 텐도 커터기Ⅲ 출시으며, 3월말에는 3천원대인 저렴한 가격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하여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이프 커터기 ‘텐도’는 지난해 국내에서도 특허청장상,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2016 서울 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 종합전시회」대상, 「제22회 신제품 경진대회(SISO FAIR)」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텐도’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연진INC는 (재)서울테크노파크 BI사업화지원사업에 최종 기업으로 선정되어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