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박승배)에서는 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9일 「강동구 청소년 경제경영연합회 창업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과기대 (주)마이비 김윤환 이사(건설시스템, 창업동아리 3기), 엔분의일 이용우 대표(디자인, 창업동아리 5기), 팝한 황재근 대표(경영, 창업동아리 5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고등학생 참가자들에게 사업 타당성과 사업방향에 대한 심사를 하였다.

(주)마이비 김윤환 이사는 "고등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의 기발함에 많이 놀랐다."고 전하며 "창조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고교시절부터 많은 창업교육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업교육센터 박승배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창업시너지가 확대되고, 창업문화를 주도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청소년 경제경영연합회는 배재고등학교, 창덕여자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등 강동구 지역에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합하여 만든 동아리로서, 2015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교육센터로 부터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멘토링 등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