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박승배)에서는 지난 7월 7일, 15일 교육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과기대 공동실험실습관과 함께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티움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소재 중학교 학생들에게 버스 등의 운동수단을 활용해 학생들이 수월하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이다.



양일간 서울과기대 창업교육센터는 평택 안중중학교, 안성 양성중학교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실전프로그램’ ‘장비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서울과기대는 지난해부터 ‘티움주니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120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창업교육센터 박승배 센터장은 “다양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대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 사이트( www.ggoomgil.go.kr/front/index.do )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