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65학번 김용만 씨와 70학번 송인명 씨가 지난 10월 27일(화) 경기도 용인시 석성로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참존·아시아투데이 제6회 전국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줬다. 이날 서울과기대 팀은 최종 합겨 11점을 획득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체육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를 각각 1점차, 2점차로 따돌렸다.


  ▲ 김용만 씨와 송인명 씨가 우승깃발을 휘날리고 있다. (제공: 아시아투데이)

용인시 기흥구 석성로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427m)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8개 대학, 27개팀, 67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바 있다.

김용만 씨는 "좋은 팀워크가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전하며,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2연승을 노리겠다."고 우승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 우승상금은 모교인 서울과기대에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