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목),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환)은 기술보증기금 서울영업본부(본부장 박선근, 이하 기보), 신한은행 중부금융본부(본부장 백승희)와 창업기업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신한은행 백승희 본부장, 김동환 산학협력단장, 기보 박선근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0주년기념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서울과기대 측에서는 김동환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하여 최병훈 산학협력중점교수, 행정과장, 전문위원이 참석하였으며, 기보측에서는 박선근 서울영업본부장, 고용주 서울지점장, 신한은행 측에서는 백승희 중부금융본부장을 비롯하여 강북지역 권역별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산학협력기업이 기보, 신한은행과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량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보에서는 산학협력 기업들에 대한 보증 및 컨설팅을, 신한은행은 금융 및 금융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과기대 가족회사 및 창업기업은 기보로부터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공정하게 평가받고, 신한은행으로부터 저금리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동환 산학협력단장은 “서울과기대는 기술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발굴하여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이전보증지원과 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7월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과 기술보증기금 서울기술융합센터는 실효적인 기술이전중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