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조남욱)는 본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해외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계절학교(STISS:SeoulTech International Summer School)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개회식에서 남궁 근 총장과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총14일간 진행됐으며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네덜란드 등 13개국에서 총 45명이 참여했다. 당초 86명이 접수했으나 메르스의 여파로 41명이 자진 포기한 숫자였다.

프로그램은 2주 단기 맞춤식 한국어수업을 토대로 사물놀이, 태권도, K-pop Dance, 탈 만들기 등의 특별강좌와 레일바이크, 난타공연과 같은 문화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98%가 ‘매우 만족’과 ‘만족’이라 응답했으며 향후 교환학생 참여의사에는 약90%가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 폐회식에서 윤홍근 교무처장이 수료증을 수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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